담백하게 먹는 채끝살(스테이크) 야채볶음 레시피

먹고 남은 고기 얼려놓은 게 있어서 뭘해먹을까 하다가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과 함께 볶아먹기로 함;

사실 야채만 볶으려다가 뭔가 빠진 거 같아서 고기 추가 ㅎㅎ

샐러드 따로 해먹기 귀찮을 때, 그냥 만사가 귀찮을 때 덮밥마냥 한큐에 끝내기 좋은 메뉴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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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끝살-스테이크 야채볶음> 레시피

재료: 채끝살(소고기 종류... 등심, 치맛살, 부채살 등등), 각종 야채(브로컬리, 파프리카, 양파, 양배추 등등), 견과류 약간(아몬드 슬라이스, 호두), 다진마늘, 올리브 오일, 트러플 오일, 소금, 후추, 페퍼론치노

1.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두르고 고기를 살짝 구워서 잘라준 후 다진마늘(1T)을 넣어 볶아주다가 야채를 넣어서 볶는다. (야채는 큼지막하게 썰어줌)

2. 소금을 충분히 넣고 후추를 뿌림. 살짝 매콤하게 먹으려면 페퍼론치노를 몇 알 넣는다.

3. 마지막에 견과류를 조금 넣어서 볶아준다. (그릇에 세팅 후 뿌려줘도 됨)

4. 달걀 프라이를 반숙으로 올려서 같이 먹으면 더 맛남

Tip.

페퍼론치노.... 얘는 큼지막한 애로 넣는 걸 추천 ㅎㅎ 부서져 있는 애를 같이 먹었다가 죽을 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