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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다/국내

더메이즈 VR 게임 노량진점 후기/ 괜찮긴 했지만...

by artist_nao 2019.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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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크리스마스 이브 날 뭘할까 하다가 VR게임을 하러 갔음;; 사람 많은 데 피한다고 노량진으로 감 ㅋㅋㅋ 역시 노량진은 크리스마스에서 비껴나 있었다. 크리스 마스 분위기가 하나도 안느껴짐 ㅋㅋㅋㅋ

그래도 사람 붐비는 게 제일 싫어서- 위메프에서 보고 갔다가 그냥 현장결제를 했음. 가격 차이는 크게 안났다. 사람도 별로 없음;

처음에 활 쏘는 게임(위 사진)을 했는데 생각보다 맞추는 게 힘들었음. VR 안경도 넘 무겁고 콧대가 눌리는 느낌. 그치만 좀 적응되니 재밌긴 했다.

그 다음 총 쏘는 게임을 했는데 생각보다 빡셌으나 활쏘기보다 재밌었음. 조금만 했어야 했는데 이 게임에서 시간을 다 써버림......

생각보다 게임 영상 퀄리티는 조악하긴 한데. 총 게임이 좀 낫긴 했다. 다음에는 좀 더 다양한 VR게임이 있는 곳으로 가보고 싶다. 다음 날까지 팔이 넘 아팠음;;;

아, 화장실은 정말 더럽고. 안좋았음. 화장실은 안가는 게 나음. 게임장은 지하에 위치해있고 내부는 그냥저냥. 생각보다 좁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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