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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36

[홍대/합정 맛집] 홀로키친/ 엔쵸비 파스타 먹으러 갔다가 연어바질리조또에 반함. 요기는 우연히 알게 된 맛집! 어느 날 엔쵸비 파스타가 넘넘 먹고 싶어서 가까우면서도 맛있는 파스타집. 그것도 엔. 쵸. 비. 가 되는 곳을 엄청 서칭함. 합정역과 홍대입구역 중간 서교동 골목에 있는 홀로 키친을 찾아감. ​ 내 사랑 엔쵸비 파스타~ ㅎㅎ 과하지도 않고 담백하니 맛남. 파스타는 맵기 조절도 가능한데 조금 맵게 해달라고 요청했지만 맵지가 않았음 ㅋㅋ 그래도 맛있으니까! 이탈리아에서 사온 엔쵸비로 파스타 만들어봐야겠음- ​ 요건 연어 바질 리조또. 와 바질이 연어랑 진짜 잘어울림. 구운 연어도 맛있구~ 뭔가 맛의 밸런스가 참 좋음. 여러 맛이 잘 어우러지고 전체적으로 고소한 느낌. 얘가 진짜 대박임 ㅎㅎ ​홀로키친 오면 얘네만 먹음; 다른 것도 먹어봐야하는데. 커플끼리 와서 와인도 잔으로 마.. 2018. 9. 22.
09. 21. 금/ 중. 피곤하지만 의미있는 하루 1. 5시- 8시반/ 이틀 내내 잠을 많이 못잠. 2. 빵 반쪽. 커피 반잔. 바나나 한입/ 송편 떡 5개. 커피 반잔 뼈해장국. 밥 반공기 ​ 종비. 비d. 빵 몇 조각. 사과 2쪽. ​​ 치킨, 송편 5개. 비스킷1개. 사탕1개. 한약 ​ - 반찬나눔 차량지원 봉사활동- 망원동 시댁- 집- 운동 3. 코어 2종 20회 4세트/ 힙브릿지 15회 4세트/ 골반교정 안 밖 각 15초씩 4세트/ 스쿼트 25회 4세트/ 스트레칭 & 폼롤러/ 저녁 파오. 5400보. 7층 - 골반교정 운동할 때 엉덩이를 들어야 되는데 안쪽할 때 깜빡함~ 주의! - 스쿼트할 때 오른쪽으로 약간 쏠린다고 함. 골반 교정 요함. 4. 스트레스 없으나 긴장 약간 (봉사활동 시작날이라-) - 피곤함 - 소식으로 자주 먹어야겠다. - 외.. 2018. 9. 21.
9월 20일(목) 생각들이 빗방울처럼... 비가 내리는 새벽이다. 어쩌다 보니 지금껏 깨어있다. 아까 잠깐 들른 서점에서 유시민의 ‘어떻게 살 것인가’를 집어들어 목차를 보고 맘에 드는 챕터만 골라 읽었다. 딱히 와 닿는 내용이 없었다. 그냥 안봐도 됐을 뻔. ‘영혼의 무게 21g’까지 보고 책을 덮었다. 박학다식하고 생각도 바른 분이지만,, 책 제목이 쓸데없이 거창해서 기대가 높았지. 좋아하는 철학서나 소설을 한 번 더 읽는 게 나을 듯. 그래도 그렇고 그런 의미 없는 에세이보단, 다 읽고 나면 내 교양 수준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것 같고 지식인이 된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요 책이 백만 배 낫다. 아! 제일 괜찮았던 내용은 실존주의 철학서들은 표현이 난해해서 이해하지 못한다는 생각 때문에 열등감이 들 수 있다는 것. 쉽게 읽히는 글을 지향한다.. 2018. 9. 21.
[강동구 장안동 맛집] 탕의신 홍대포. 가족 모임/ 해천탕 후기 둘째 동생이 장안평역 근처에 사는데 오랜만에 한국에 온 막내 동생과 함께 다 같이 식사하기 위해 그쪽에서 모였다. 탕의신 홍대포는 평소 동생네가 즐겨 찾는 음식점이어서 선택~ 시댁 식구들과도 여러 번 가서 먹었는데 다들 만족스러워했다고 한다. ​ 대자를 시키면 요렇게 나옴 ㅎㅎㅎ 문어가 정말 컸고 해물이 그득하게 들었다. 그 밑으로는 닭이 깔려있었다. 평소 해산물 원산지에 민감해하는 동생이 미리 사장님께 부탁을 드렸더니 가리비를 국내산으로 준비해주셨다. 국내산은 크기가 좀 작을 수 있다며 많이 넣었다며 맛있게 드시라고 하시는데 인상도 좋으시고 참 좋았다 ㅎㅎ 다른 재료들은 다 국내산. 정말 맛있고 싱싱한 게 느껴져서 배가 부른데도 끊임없이 들어가는 문제가;; 해산물 다 먹고 닭 다 먹고. 칼국수 넣어서 .. 2018.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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