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8/10/161 10월 16일 (화) 미니멀리즘 & 건강 요즘 이것저것 필요없는 옷, 물건이나 가구 등을 처분하고 있다. 옷 종류는 아름다운 가게에 싹 기부하고 다른 물건은 필요한 사람을 주거나 중고나라에 올린다. 몇 주 전 아름다운 가게에 들러 옷만 두 박스를 기부하고 옷방을 싹 정리했다. 아주 앓던 이가 싹 빠진 느낌이었다. 기뻐서 눈물 날 지경이었다.; 처분하려고 벼르고 있던 침대 프레임과 매트리스, 가습기, 좌훈기, 거꾸리를 중고나라에 올렸는데 오늘 무슨 날을 받은 건지 문의 메세지가 엄청 들어오고 정신없이 싸들고 나가고 만나고 포장하고 아주 난리를 쳤다. 진짜 이렇게 혼이 쏙 빠질 정도인 날은 정말 몇 년 만인 것 같다;; 어차피 나에게는 필요없는 물건이니 같은 제품 판매 글을 스캔하면서 적정 가격이나 약간 낮은 가격에 올리면 금방 나가긴 한다. .. 2018. 10. 1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