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다/국내

[제주도 현지인/도민 맛집 후기] 프랭크 버거, 조천 맛집 포장 솔직한 후기/ 생각보다 맛있다! 주차 가능

artist_nao 2021. 7. 21. 03:33
반응형


뭐 체인이긴 한데 포장되는 메뉴 찾다가 사와봤다. 내가 간 곳은 프랭크버거 삼화점. 제주도에는 프랭크 버거 매장이 요거 하나인 것 같긴 하다. 생긴지 얼마 안된 느낌인데 언제 생겼는지는 몰겠음.

관광객이 굳이 버거 먹을 이유는 없고 제주도민이면 종종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버거집이다.

나는 베이컨 버거 먹었는데 안에 파인애플이 되게 맛있게 느껴져서 진짜 맛나게 먹었다. 서울에서 유명한 수제버거집들 많이 먹어봤었는데 거기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엄마는 더블 버거 드셨는데 맛있다고 하심

다만 좀 아쉬운 건 크기와 양이 적다 ㅜㅜ 좀 가벼운 느낌. 그리고 포장해와서 그런지 좀 물 흐르며 약간 눅눅해지긴 했는데 받자마자 먹었으면 더 맛있었을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 맛있게 먹었다.

탄산대신 밀크쉐이크 먹었는데 무난한 밀쉐 맛. 좀 달긴 하다 아무래도. 감튀가 생각보다 맛있었다. 가늘어서 좋았고 역시 포장이라 좀 눅눅하고 식었는데도 꽤 맛났다. 직접 가서 먹으면 바삭하니 더 맛날 것 같다.

평일 점심시간에 갔는데 매장이 넓진 않지만 아무도 없어서 혼자 먹을 거면 얼른 먹고 와도 괜찮겠다 싶었다.

종종 갈듯하다~ 아 그리고 주차도 건물 뒷편에 가능하다. 주차가 몇 대 안되기는 하는데 그래도 빈자리가 하나 있었다. 빈자리 없음 잠깐 이중주차하고 얼른 픽업해와도 될 듯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