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유아식 새벽배송 비교 및 추천] 마켓컬리 / 유기농 고기 및 채소 등 품목 추천(유아식 아이 반찬, 아침 대용) 및 추천인, 할인 쿠폰 행사 정보
저번에 <오아시스 마켓> 추천 품목을 정리했었는데,
이번에는 <마켓컬리> 품목을 정리해보려고 한다.
오아시스가 고기나 채소류 등 기본 식재료에 충실한 반면, 마켓컬리는 일단 기본 식재료, 특히 채소류가 좀 비싼 편이다. 대신 밀키트가 매우 잘되어 있다. 유기농이나 무농약 제품들과 그렇지 않은 제품들이 중구난방 혼재되어 있어서 잘 찾아서 사야한다. 가공식품까지 합치면 제품은 마켓컬리가 압도적으로 많다.
마켓컬리는 밤 11시 이전에 주문하면 바로 다음 날 새벽에 도착한다. (서울 기준) 오아시스보다 좀 더 여유가 있다. 그리고 냉동 제품 배송은 정말 엉망이지만(안 녹아서 온 적이 한번도 없음...) 고객 응대는 잘 되어 있다. (좀 느리긴 함) 제품에 문제가 있을 경우 바로바로 환불해준다.
지금 회원 가입 시 만원 쿠폰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이럴 때 가입하면 좋음! (보통 5천원 쿠폰을 준다)
추천인을 입력하면 서로 5천원 적립금을 주기 때문에 꼭 입력하는 게 좋다. 적립금은 쿠폰과 중복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추천인 아이디: indigo0906
나는 오아시스를 주로 사용하고, 아이 어릴 때 이유식이나 유아식 완제품, 반찬 등을 마켓컬리에서 자주 구입했다. 특히 유아식 초반에 아침밥 대용으로 완료기 진밥을 자주 먹였다. 지금은 아이가 커서 샌드위치같이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아침을 먹이고 있는데, 아이 두세돌 정도에 복직을 하면서 아침에 일찍 나가야 했기에 남편이 간단하게 데워 먹일 수 있도록 완료기 진밥을 항상 비치해두었다.
https://www.kurly.com/goods/5036325
진짜 매일 아침 먹였다... 여러 제품들을 먹여봤는데 이 제품이 내가 먹어봐도 제일 맛있었다. 복직 전에는 정말 시판 이유식 안먹이겠다고 하나하나 다 만들어 먹였는데 왜 그랬을까나.. 하하.. 시판도 정말 잘 나온다;;
완료기를 사면 진밥 느낌이라서 아침에 죽 대용으로 먹이기 좋다. 양도 딱 좋음~ 단점은 가격? 그래도 워킹맘한테는 정말 꿀템이다. 쿠팡에도 파는데 일부 몇 가지 제품 낱개로 판매도 하고 있고, 4개 묶어서 판매도 하는데 그 중 1개는 고기가 안들어간 제품이라서 좀 아쉬운 부분이 있다.
마켓컬리는 하나씩 원하는 거 담을 수 있으니까 좋음. 다만 타이밍 잘 맞춰야 되는데 너무 늦게 들어가면 싹 품절나 있고 입고 되는 요일이 정해져 있어서 잘 맞춰야 한다.
https://www.kurly.com/goods/5134411
그 다음은 자주 구매했던 <킨더가든> 제품!!!!
유아식 반찬으로 자주 구입했다. 마켓컬리 검색창에 킨더가든 치면 주르륵 나오는데 요 비빔밥 제품 자주 샀다. 계란 지단은 성분 때문에 안 먹이고 버렸고, 간장 소스도 버림.. 고기랑 채소 잘게 잘라서 덮밥 식으로 밥 위에 얹고 참기름 살짝만 뿌려주면 채소가 간이 되어 있어서 잘 먹곤 했다. (다만 머리 좀 크면 안 먹음;; 그래도 한 동안 잘 먹였다.)
제목처럼 엄마랑 같이 먹기에 양이 약간 적은 듯? 적당하다. 아이는 딱 두 번 먹을 정도다.
https://www.kurly.com/goods/5070025
요것두 삼삼해서 자주 샀었음. 하나는 바로 먹이고 하나는 냉동했다가 다음에 먹이고 그랬다. 아래 함박 스테이크도 괜춘. 같이 주는 감자를 좋아했다. 소스는 약간 자극적. 떡갈비보다 양이 좀 더 많다.
https://www.kurly.com/goods/5099376
https://www.kurly.com/goods/507002
이것도 생각보다 괜춘. 나물 잘 안 먹으려고 하는데 잘 먹은 반찬~ 무 볶음은 진짜 무 익히는 데 시간 넘 오래걸리고 은근 번거로운데 소량으로 사먹이기 좋았다. 반찬으로 두 세번에 나눠서 먹였음.
https://www.kurly.com/goods/1000052851
이건 아이가 정말 좋아했던 최애 반찬~ 맛이 없을 수가 없다. 이거 말고 옥수수 전도 있는데 성분이 좀 그래서 얘만 먹였다.
https://www.kurly.com/goods/5077488
얘두 잘 먹임~
우유는 사실 마켓컬리가 우유가 저렴한 편은 아니긴 한데 급할 때 끼어서 같이 사긴 했었다. 그리고 마켓컬리에서 자주 샀던 게
https://www.kurly.com/goods/5002718
요 제품.. 사실 오아시스에 무농약 단호박 자주 팔았었는데 요즘 거의 안보이고, 무농약 단호박이 나오는 철이 있어서 그런지 반짝 팔고 그래서 사기가 어렵다. 마켓컬리는 위 제품을 연중 판매해서 나는 주로 조각난 죽용을 사서 찐 다음 단호박 수프를 자주 해줬다. 아이가 단호박 귀신이라서 진짜 좋아함~ 정말 말그대로 간편하다. 다만 손질되어 있는 거라 빨리 조리를 해야지 냉장고에 놔두면 금방 상하긴 한다.
https://www.kurly.com/goods/5006482
요 제품도 마켓컬리에만 있어서 자주 샀었다. 유기농 연두부라서 까서 간편하게 먹이기 좋다. 아이 어릴 땐 참기름만 살짝 뿌려먹었고, 좀 커서는 간장도 같이 살짝 뿌려주면 잘 먹음. 진짜 간편하게 반찬으로 놓기 좋다.
https://www.kurly.com/goods/1000128753
요거는 꾸준히 사서 요리용으로 쓰고 있다.
https://www.kurly.com/goods/5041970
아이가 올리브를 좋아해서(나도 좋아함ㅋ) 요 제품도 자주 산다. 여기 저기 넣어먹기 좋다.
마켓컬리는 수입 완제품들 종류가 많아서 요런 거 사기 딱 좋음그 밖에 아이 먹을 건 아니지만 대만 샌드위치나 샐러드도 자주 구매했다. 일할 때 어른 아침 식사 대용으로 자주 샀었음.
일단 가입해뒀다가 문자로 가끔 쿠폰줄 때 한번씩 필요한 것 사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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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인 아이디: indigo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