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판 냉면 육수로 초간단 막국수 만들기, 막국수 양념장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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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국수 레시피> 2인분
재료: 시판 냉면 육수 2봉(1봉은 얼려둔다). 메밀면 2인분. 오이 약간. 김가루 약간. 달걀 2개. 참깨. 양념장(고춧가루 2T. 국간장 1/2T. 진간장 1/2T. 식초 1T. 설탕(올리고당) 1T. 물 1T. 다진마늘 1T. 다진양파 2T. 후춧가루 약간)

1. 양념장을 만들어둔다. (다진 양파는 너무 잘지 않게 썰고 넉넉히 넣으면 맛있다. ) 얼려둔 육수 1봉은 실온에 꺼내둔다.

2. 달걀 2개를 반숙으로 삶는다. (달걀은 실온에서 20-30분 둔 뒤 식초물로 세척하고 냄비에 달걀이 잠기게 물을 부어-소금 1T. 식초 1T. 처음부터 같이 끓인다. 물이 끓어오르면 뚜껑을 덮고 8분 기다린다.)

3. 메밀면을 끓는 물(소금 1T) 에 40초간 삶은 뒤 흐르는 물에 여러 면 헹궈 식히고 마지막으로 얼음물에 담가 헹군 후(쫀득해지도록) 물기를 뺀다.

4. 그릇에 면을 놓고 얼린 육수를 쪼개어 넣는다. (얼린 육수 1봉을 나누어 두 그릇에 넣는다. 나머지 냉장 육수 1봉은 양념장과 나머지 재료-달걀, 오이, 김가루,참깨를 면 위에 올린 후에 나누어 붓는다. 2/3정도만 두 그릇에 나누어 부으면 간이 적당하다.)

-사진은 냉장 육수를 붓기 전 모습. 재료들을 모두 면에 올리고 마지막으로 냉장 육수 양을 취향에 맞게 부어먹으면 좋다. 시판 냉면 육수를 물냉면으로 먹었는데 맛이 너무 너무 없어서 막국수 양념장을 만들어봤는데 생각보다 정말 맛있었고, 매우 간단히 해먹을 수 있었다. 차돌박이를 구워 면과 같이 먹으니 더 맛있다.

-냉장고에 사과가 좀 오래된 것이 있는데 갈아서 설탕 대신 넣어도 맛있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