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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의 레시피/간식 & 쌀베이킹

내맘대로 ‘하루 견과’ 만들기/ 간단하고 편하게 견과류 먹기

by artist_nao 2018.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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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너트와 사차인치를 주문해서 먹는데 문득 하루에 일정량의 다양한 견과류를 편하게 먹을 수 있게 정리해놓으면 어떨까 생각함~ 일명 <내맘대로 하루 견과> ㅎㅎ


별 건 없다 정말-

브라질 넛 2알. 사차인치 7-8알. 호두 반태 1-2알, 아몬드 슬라이스 조금. 마카다미아 분태 조금. 호박씨 약간. 해바라기씨 약간.

여기에 크랜베리와 건포도도 넣었었는데 똑 떨어져서,, 일단 위에 견과류 종류만 넣었다.

호두는 불순물 제거 작업- 전처리 다 해놓은 것.
견과류는 하루에 너무 많이 먹어도 좋지 않으니 조금씩만~

용기는 우선 이케아에서 샀던 플루타- 12개입 세트. 중 작은 사이즈 용기랑 밥 냉동 용기를 활용했다. 한번에 여러 개 만들어서 냉장고 홈바에 쌓아두고 하나씩 꺼내먹으면 좋다. 간단히 1인용 샐러드 만들 때 휙 넣어도 되구.

어차피 웬만한 견과류는 다 있으니 괜히 시중에 하는 제품 사먹는 것 보다는 이렇게 집에서 DIY로 먹는 것도 참 괜찮은 거 같다. 쓰레기 낭비도 없고 견과류 자체도 맛있고 더 믿을만한 상품들로 산 것들이니~~ 전처리도 해놓을 수 있고.

종종 사과도 미리 깎아서 용기에 넣어둔다. 아침에 바쁠 때 하나씩 꺼내먹으면 좋다.

<간단한 아침 식사> 메뉴~ 이게 항상 고민인데 뭔가 미리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놓으면 쏙 빼먹을 수 있는 것들을 좀 개발해야 되는데. 아무리 간단한 메뉴여도 아침에 준비하려면 손이 많이 간다. 지금이야 잠깐 일 쉬고 있지만 일할 땐 더 그렇고.

미리 만들어 두더라도 이걸 데워 먹으면 맛이 좀 떨어지는 것도 있어서 메뉴마다 머리가 아프다.

뭔가 알찬(?) 아침 메뉴를 정리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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