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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꼬치 땡기면 가는 집~ 근데 평일에도 사람이 많아서 5-6시쯤 일찍 가서 먹는 게 좋다. 6시 반 넘어가면 사람도 많고 웨이팅도 길고 못 먹을 때가 많음 ㅜ
저번에 웨이팅이 넘 길어서 요기 맞은편 당산역 사거리 건너편 먹자골목쪽에 있는 양꼬치 집 좀 큰 데를 들어갔는데 옆 테이블에 나온 양꼬치 고기 상태를 보고 식겁해서 죄송하다하고 나왔다. 세상에... 고기가 붉은 부분이 거의 없고 흰 기름이 덕지덕지 진짜 올라오는 줄- 그날은 나와서 내사랑 육갑식당에 가서 먹었다. 암튼 양꼬치는 준이네에서만 먹는 걸로 ㅎㅎ
양꼬치 2인분 양이 꽤 많다. 여기에 밥 1공기 먹으면 둘이 먹기 좀 배부른 정도. 전에 양꼬치 2인분에 꿔바로우 까지 먹었다가 배터져 죽는 줄 알았음; 그치만 꿔바로우도 맛있었다.
가끔 칭타오 맥주를 곁들여 먹기도 하지만 보통은 그냥 밥 먹으러 간다;; 분위기는 술집 분위기임... 술 안시키는 테이블은 항상 우리 테이블 밖에 없어서 좀 미안하니까 사이다는 하나 시켜 먹고 사람 붐비기 전에 얼른 먹고 얼른 나감 ㅎㅎ
옥수수면도 먹어봤는데 약간 매콤 약간 느끼했음. 그치만 양은 정말 많았다.
이번에 볶음밥을 시켜먹었는데 와~ 진짜 맛있음! 중식 볶음밥 정말 안좋아하는데 이건 안느끼하고 담백하고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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