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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다/국내

[합정, 홍대 맛집] 중식당 진진 / 두번째 방문, 점심 메뉴가 따로 있음

by artist_nao 2019.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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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진은 두번째 방문~

아래는 전에 썼던 첫번째 방문 저녁 식사 때 후기글
https://artist-nao.tistory.com/m/374

엄마도 같이 가셨다. 처음 방문 때 못먹어본 소고기 양배추쌈이 넘 먹고 싶었는데 가서 보니 점심 메뉴가 한정되어 있었다...... ㅠㅠ 당연히 걔는 없었음. 다음에 갈 때 참고하려고 점심 메뉴판 사진을 찍어왔다.

하는 수 없이 전복팔보채랑 멘보샤, 볶음밥, 해물짬뽕을 시켰다. 팔보채 별로 안좋아하는데 맛있었고, 멘보샤는 아는 맛. 사실 멘보샤 넘 먹고 싶어서 갔는데 입덧 때문인지 평소 좋아하던 새우 맛이 좀 많이 거슬렸다 ㅜ 볶음밥은 저번에 xo 볶음밥을 맛있게 먹었는데 그건 점심 때는 안돼서 그냥 메뉴판이 있는 걸 시켰는데 얘도 맛있었다. 역시 볶음밥 맛집.

이 날 점심 메뉴 시킨 것 중 베스트는 해물짬뽕이었다 ㅜㅜ 감동의 맛... 짬뽕 맛집에 가도 별로 짬뽕이 맛있는 줄 몰랐었는데 와 진짜 진짜 맛있었다. 계속 국물을 폭풍 흡입하게 되고 뭐랄까. 국물 맛이 다른 짬뽕과 다르게 좀 특이하다. 육수 때문인지 짬뽕에서 깊은 맛이 나고 담백하면서 매운 맛이라 질리지가 않았다.

그동안 신관만 가봐서 다음에는 본관으로 가보고 싶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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