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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다/국내

김현아(김포현대아울렛) 근처 레스토랑 겸 카페/ 보타보타 마리나베이스타점 솔직한 후기/ 대기 및 주차

by artist_nao 2020.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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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엄마랑 아울렛에 갔다가 점심도 아울렛 내에서 먹었는데 저녁까지 먹기는 힘들어서 주변 맛집을 찾아봤다.

보타보타 마리나베이스타점 후기가 괜찮아서 갔는데 생각보다는 대기가 별로 없었다. 다만 창가자리에 앉고 싶어서 좀 기다렸는데 해가 지기 전까지는 창가가 괜찮은 것 같다. 해지고 나니까 내부 조명이 반사돼서 창밖 풍경은 잘 보이지 않았다.

저녁 식사는 5시부터 주문 가능하다고 했는데 그 전에 가도 가능했다. 대신 카페 메뉴는 오더가 끝남~

소소하지만 뷰도 괜찮고 정박된 요트나 배도 보이고 나름 괜찮았다. 야경도 생각보다는 괜찮지만 레스토랑 안에선 잘 안보이고 밖에서 보는 게 낫다.

메뉴는 좀 일찍가서 파스타랑 리조또만 시켰는데 배불러서 다 못먹었다. 양 자체는 적진 않다. 리조또가 토마토 베이스인 줄 알았는데 아니어서 크림 파스타랑 겹쳐서 좀 느끼했음; 자몽에이드랑 블루베리에이드는 너무 달았다. 그냥 탄산이 나았을 듯

테이블 간격도 넓은 편이고 일요일이라 그랬는지 사람이 생각보다는 많지 않았다.

처음에 식당 앞에 차들이 길게 주차를 했길래 생각없이 주차를 했는데 물어보니 일요일에도 간혹 단속이 뜬다고 좀 더 가서 호텔 옆 공터에 주차하는 게 좋다고 해서 다시 주차를 함... 지하에도 주차장이 있지만 협소하다고 한다. 향후 아기를 데리고 가면 그 점이 좀 불편할 것 같다.

저녁 먹고 나오니 이렇게 깜깜... 주차장까지 가는 길에 한 컷 찍었는데 야경이 생각보단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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