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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다/해외

베트남 다낭, 호이안 4박 5일(6월) 모녀 자유여행 계획 및 일정

by artist_nao 2018.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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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현충일 연휴에 엄마와 베트남 다낭 & 호이안 여행을 갔다온 걸 정리해보려고 한다. 

4박 5일 일정이나 가는 날과 오는 날 낮 비행기를 고려하면 사실상 3일 정도의 일정이다. 엄마와 단 둘이 떠나는 첫 모녀여행이고 해외로 가기 때문에 긴장도 많이 되고 준비를 하고 있어도 정말 불안했었다. 다녀온 지금 생각해보면 괜한 걱정들과 불안들로 괴로워했던 것 같다. 

6월에 가기 좋은 해외 여행지로 베트남 다낭과 호이안을 추천하는 글이 많았고, 6월까지는 건기라서 날씨도 화창하다고 하여 선택하게 되었다. 원래 블라디보스톡을 가려고 항공권 및 숙소를 알아봤었는데 방송 <짠내 투어>에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았고 또 6월 초면 아직 좀 춥기도 할 것 같아 여름 휴가 기분을 내려고 다낭과 호이안으로 최종 결정을 하였다. 

음.. 결과적으로는.... 다낭 가기 전날까지만 해도 해가 쨍쨍해서 너무 더워서 관광이 힘들 정도라고 했는데, 우리가 가자마자 태풍 근접으로 비가 오기 시작해서 마지막 날을 제외하곤 계속 비가 왔었다. ㅠㅠ 그래도 첫날 오전과 마지막 날은 비가 안와서 나름 관광도 하고 휴양도 즐길 수 있었다. ㅎㅎㅎ 엄마도 만족하셨고, 무사고로 건강하게 잘 다녀와서 참 다행이다~

떠나기 전에 전체 일정을 잡았고, 특별히 변경된 것은 비가 많이 와서 4일(월) 오전 바나힐 일정을 못간 것과 5일(화)에 점심 때 안방비치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베트남 해변이 딱히 감흥도 없고 빅토리아 호이안 리조트 안과 옆 비치도 충분히 괜찮아서 리조트에서 좀 더 즐기고 싶어 일정을 취소한 것 두 가지이다. 

엄마는 전적으로 나에게 의지를 하셨기 때문에... 일정, 예산, 예약 등등 모든 계획은 내가 총대메고 준비를 해야했다. ㅜㅜ  해외 여행 경험은 다수 있었지만 이렇게 총대메는 상황은 처음이었어서 너무도 긴장이 되었다. 

어쨌든 막 여행을 마치고 다녀온 직후 포스팅으로 기록을 남기는 게 좋을 것 같아 계획, 일정, 예산, 숙소 등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1. 계획

2. 전체 일정 및 세부 일정

3. 항공권 및 숙소

4. 예산

5. 마사지 후기

6. 쇼핑 리스트 및 쇼핑 후기

7. 맛집(음식점) 후기

8. 세부 일정 중 투어 프로그램 후기 및 팁! 

9. 잘한 점, 아쉬운 점 정리

이 정도로 정리하면 될 듯 하다. 

※ 혹시 위 전체 일정 및 기타 자료들이 필요하신 분은 댓글 남겨주시면 메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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