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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의 레시피/♡떡순이 이유식♡

초기이유식1단계/ 2. 찹쌀미음 레시피 (불린찹쌀 & 절구로 만들기)

by artist_nao 2020. 4.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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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미음 만드는 방법은 쌀미음 만드는 방법과 거의 동일하다. 

아래 <쌀미음 만들기> 포스팅 함께 참조!

2020/04/22 - [난임·임신·출산/♡떡순이 이유식♡] - 초기이유식1단계/ 1. 쌀미음(불린쌀 절구에 갈아서 만들기) 레시피/ 쌀, 불린쌀, 쌀가루 무게(g)비교/ 첫 이유식하는 방법 및 주의사항

<찹쌀미음> 3일분

재료: 불린찹쌀 30g(쌀 26g). 물 300ml-320ml

1. 쌀을 잘 씻은 후 정수 물을 약간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 불려둔다. (30분-1시간)

 - 유기농 찹쌀 사용, 쌀을 너무 오래 불리면 영양분이 빠져나가므로 1시간 이내로 

2. 불린찹쌀을 체에 올려 물기를 뺀 뒤 절구에 조금씩 나눠서 갈아준다.

 - 절구는 찧는 게 아니라 옆면을 활용해 문지르듯이 갈아준다.

3. 찹쌀 불린 물 + 추가 정수물, 총 300-320ml 정도를 냄비에 넣고 갈아준 찹쌀을 넣는다.

 - 이때 찹쌀을 갈아낸 게 덩어리 지지 않도록 최대한 잘 풀어서 넣는다. 쌀보다 덩어리가 지는데 어쩔 수 없음... 체에 거르면 되니 일단 최대한 풀어준다.

4. 중불에서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여서 5-7분 끓여준다. (눌러붙지 않게 스페츌라로 계속 저어준다)

5. 살짝 꾸덕해지면서 주르륵 흐를 정도의 농도가 되면 불을 끄고 뚜껑을 덮어 1-2분 정도 뜸을 들인다. 

6. 체에 한번 걸러 나온 것을 칸이 더 촘촘한 다시망에 한번 더 걸러준다. 

7. 80-90ml 정도 3일치를 소분해서 용기에 넣은 뒤 실온에서 식힌 다음 냉장보관한다. 

- 찹쌀은 쌀보다 용량이 더 나왔다; 찹쌀미음 레시피는 보통 쌀미음과 용량이 같거나 찹쌀이 약간 더 적게 들어간다. 이유는 모르겠는데 같은 용량으로 만들었는데 찹쌀미음이 양이 더 많이 나왔다;;

 - 이유식 먹기 전 시간 맞춰 조리 후 한 통은 바로 먹이고 두 통을 냉장보관한다. 

8. 이유식 먹기 전에 미리 꺼내서 중탕을 한다. (체온, 분유 및 모유 온도 정도)


☆먹이는 시간: 오전 2번째 수유 30분 전 (떡순이 수유텀 7시-11시-3시-7시/ 10시 30분에 이유식 먹이고 11시에 수유하기)

☆주의사항: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지 잘 살펴주기(알레르기 증상이 있을 경우 더 오래 끓여야 함/ 병원 진료)

찹쌀미음 오늘 2일째 먹였는데.... 찹쌀미음 먹이는 건 완전 망한 것 같다 ㅋㅋㅋㅋㅋ 어제 찹쌀미음 첫날은 수유텀이 갑자기 엉켜서 시간이 달라진데다가 병원 시간이 겹쳐서 수유텀과 텀 사이 중간에 먹이느라 많이 못먹였다.... 조금 먹다가 싫다고 울어서 더 못먹였다. 오늘은 시간은 잘 맞춰 먹였는데 (수유시간 30분 전) 배가 고팠는지 먹다가 분유 달라고 울고 떼써서 실패... ㅠㅠ 그래도 맛은 좀 본 것 같긴 한데 쌀미음에 비해 양을 많이 못먹었다. 다행히 내일 마지막 찹쌀미음이 남아서 제대로 시도를 해볼 예정! 그래도 알레르기는 없는 것 같다. 간혹 쌀이나 찹쌀에 알러지 증상이 올라오기도 하던데 많이 못먹어도 알러지만 없어도 좋겠다.


- 아래는 참고로 정리해 둔 찹쌀가루로 만드는 찹쌀미음 레시피-


<찹쌀미음> 3일분

재료: 찹쌀가루 15g, 물 300ml

1. 냄비에 찬물 300ml 넣고 찹쌀가루 15g 풀어주기

2. 약불에서 5분간 끓이며 저어주기

3. 주르륵 흐르는 정도 농도 확인 후 체에 거르기

4. 용기에 60ml씩 3일분 소분

☆주의사항: 찹쌀은 잘 안풀어질 수 있으니 풀어주고 체에 한번 거른 후 끓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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