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떠나다/국내89

[제주도 현지인/도민 맛집 후기] 프랭크 버거, 조천 맛집 포장 솔직한 후기/ 생각보다 맛있다! 주차 가능 뭐 체인이긴 한데 포장되는 메뉴 찾다가 사와봤다. 내가 간 곳은 프랭크버거 삼화점. 제주도에는 프랭크 버거 매장이 요거 하나인 것 같긴 하다. 생긴지 얼마 안된 느낌인데 언제 생겼는지는 몰겠음. 관광객이 굳이 버거 먹을 이유는 없고 제주도민이면 종종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버거집이다. 나는 베이컨 버거 먹었는데 안에 파인애플이 되게 맛있게 느껴져서 진짜 맛나게 먹었다. 서울에서 유명한 수제버거집들 많이 먹어봤었는데 거기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엄마는 더블 버거 드셨는데 맛있다고 하심 다만 좀 아쉬운 건 크기와 양이 적다 ㅜㅜ 좀 가벼운 느낌. 그리고 포장해와서 그런지 좀 물 흐르며 약간 눅눅해지긴 했는데 받자마자 먹었으면 더 맛있었을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 맛있게 먹었다. 탄산대신 밀크쉐이크 먹었.. 2021. 7. 21.
[제주도 현지인/도민 맛집 후기] 동카름, 조천 맛집 포장 솔직한 후기/ 생각보단 별로.. 제주도 친정집에서 머무르고 있는데 맘카페에서 요기 동카름 추천해주길래 포장해와서 먹었다. 요즘 코로나가 심해져서 넘 조심스러워서 매장에서 직접 식사는 절대 못가고, 가끔씩만 포장해와서 먹는다. 동카름은 낚지볶음 전문인데 조천이라서 집에서 비교적 가까워서 전화로 주문해놓고 갔다. 해안가 쪽에 있는데 골목이 좁고 주차할 곳도 마땅치 않아서 얼른 픽업하는 게 좋다. 아기 때문에 나는 차를 대고 엄마가 픽업해오셨는데 매장 안이 협소한데 테이블은 몇 개 안되는 데다가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보기만 해도 걱정된다고 하셨다 ㅜㅜ 맛집으로 소문나다보니 관광객이 많이 와서 먹나보다. 어쨌든 내가 차에서 대기하고 있을 때도 다른 차가 와서 픽업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큰 기대를 품고 집에와서 먹었는데, 우선 맵다. 맵.. 2021. 7. 21.
18개월 아기 데리고 서울 식물원 나들이 후기/ 주의할 점, 휴관, 주차, 실내외시설(온실, 주제원 등), 수유실, 유모차, 식당, 우천 시 전부터 가야지 가야지 한 곳인데 남편이 평일에 시간이 돼서 같이 가봤다. 원래 월요일에 가려고 했었는데 월요일이 휴관이라서 다른 날에 갔다. 요즘 비가 계속 오다가 날씨도 화창해지고 공기도 좋아서 실내외 산책시킬 생각으로 갔는데… 두둥 ㅜㅜ 온실이 진짜 무지무지 더웠다… 바깥도 해가 쨍쨍 일단 서울식물원은 해가 강한 낮이나 너무 더운 날은 피하는 게 좋을 듯하다. 실내에 다양한 화초들이 있는 온실이 있는데 아기자기하고 볼거리가 참 많았다. 근데 무지무지 더움 진짜 무지!!!! 온습도를 맞춰줘야 해서 그렇다는데 바깥 온도가 그리 높지 않았음에도 익어버리는 것 같았다. 특히 해가 강한 시간대는 온실을 피하자 ㅜ 물론 사진이야 밝을 때 더 잘 나오긴 하겠지만 그래도 피해야 함. 요즘 수국 철인데 수국이 곳곳에.. 2021. 6. 5.
김현아(김포현대아울렛) 근처 레스토랑 겸 카페/ 보타보타 마리나베이스타점 솔직한 후기/ 대기 및 주차 주말에 엄마랑 아울렛에 갔다가 점심도 아울렛 내에서 먹었는데 저녁까지 먹기는 힘들어서 주변 맛집을 찾아봤다. 보타보타 마리나베이스타점 후기가 괜찮아서 갔는데 생각보다는 대기가 별로 없었다. 다만 창가자리에 앉고 싶어서 좀 기다렸는데 해가 지기 전까지는 창가가 괜찮은 것 같다. 해지고 나니까 내부 조명이 반사돼서 창밖 풍경은 잘 보이지 않았다. 저녁 식사는 5시부터 주문 가능하다고 했는데 그 전에 가도 가능했다. 대신 카페 메뉴는 오더가 끝남~ 소소하지만 뷰도 괜찮고 정박된 요트나 배도 보이고 나름 괜찮았다. 야경도 생각보다는 괜찮지만 레스토랑 안에선 잘 안보이고 밖에서 보는 게 낫다. 메뉴는 좀 일찍가서 파스타랑 리조또만 시켰는데 배불러서 다 못먹었다. 양 자체는 적진 않다. 리조또가 토마토 베이스인 줄.. 2020. 11. 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