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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캄 SKAM 프랑스 시즌 2~6 리뷰/ 진짜 남배우들 넘 섹시한 거 아님??? 미쳤… 3, 4편 좋았음!

by artist_nao 2022.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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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에서 스캄 프랑스편이 있어서 쭉 보고 있다. 3편이 제일 유명해서 3편부터 봄~

먼저 스캄SKAM은 노르웨이어인데 영어로 shame 이라고 함. 제목답지 않게 내용은 전혀 shame하지 않은데 그래도 제목 잘 지은 거 같음!

노르웨이 편은 쬐금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프랑스편 연출이 더 개취였다. 뭔가 노르웨이편은 좀 뚝뚝 끊어지는 느낌이랄까.

프랑스 편은 시즌3부터 봤고 2부터 6까지 이어서 봤다. 다 재밌음!!! 시즌 5, 6편은 좀 보기가 힘들고 마음 아픈 부분들이 많아서 약간 우울하긴 하다.

개인적으로는 시즌 3이랑 4가 좋았다. 3편은 게이 커플 이야기, 4편은 무슬림 흑인 여학생 이야기인데 3편은 뭐 일단 주인공들 비쥬얼과 케미가 미쳤고, 4편은 진짜 구성도 연기도 넘 좋았다. 4편이 완성도가 제일 있는 느낌?

암튼 시즌 3이랑 4 위주로 리뷰를 남겨보면,

3편은 악셀 오리앙과 막성스 다네 포벨 커플이 주인공인데, 둘의 첫만남부터 사귀는 과정과 아픔, 극복하는 것까지 여러 변화를 지켜보는 재미가 있다.

첫만남.. 띠용띠용 반함 ㅎㅎ

노르웨이편에는 없었는데 동굴씬 진짜 미쳤음… 엘리오트(막성스)가 그린 그림대로 연출되는데 진짜 연출 오졌다… 뤼카가 빠져들 수 밖에 없는 게 엘리오트 넘나 매력적… 막성스는 한국에서 모델로도 활동했었다는데 진짜 놀랍다. 엘리오트 그림 스토리도 넘나 취저고.

사랑에 빠짐~ 둘이 나누는 대화도 넘 좋고. 둘 다 얼굴 미쳤…

본의 아니었지만 뤼카의 말이 엘리오트에게 상처가 되고 엘리오트는 잠적 ㅠㅠ 뤼카 철철 우는데 너무 안타까웠다.

암튼 뭐 결국 잘 극복해서 해피엔딩이긴 하지만 중간에 넘 마음 아팠다.

두 배우 인터뷰 영상 유튜브에 몇 개 있는데 알콩달콩 넘나 친해보였고 내용도 재밌어서 추천~

그 다음은 시즌4

주인공들 선남선녀..
진짜 남자 캐릭터 미쳤음. 저렇게 잘생기고 웃는 것도 예쁜데 자상하고 다정다감 대사가 스윗해서 보는 내내 미소가 멈추지 않았음 ㅋㅋ 진짜 대리만족 장난 아님

인종차별과 종교적인 문제까지 무거운 주제일 수 있는데 나름 짜임새 있게 잘 다뤄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진짜 어려운 주제라고 봄…

아무튼 스캄 프랑스편 연출도 좋고 배우들 연기도 좋고 완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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