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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다/국내

합정역 밥집 맛집 <마포 미식> 후기

by artist_nao 2018.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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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안경점에서 안경 맞추고 배가 고파 바로 옆 건물에 쌀밥집이라 되어 있는 음식점이 있어서 들어갔다.

간판도 그렇고 뭔가 맛집 느낌이기도 했고 주변에 마땅히 식당도 없고 해서 선택~

소불고기 정식을 주문하고 음식이 나왔는데, 음? 소불고기가 맵게 나오네 특히하다 맛집이라 다른가 했는데 오징어가 씹혀서 사장님께 소불고기 맞냐구 여쭤봄. 오삼 불고기 시키지 않았냐구 하시길래 소불고기 시켰다 하니 다시 가져다 주셨다.

음. 사실 오삼 불고기 양념이 맛있었는데 ㅜ 요즘 오징어도 못먹구 속이 안좋아 매운 것도 잘 못먹어서 어쩔 수 없이 바꿔달라고 했다. 이전 같았음 그냥 먹었을 듯 하다.

소불고기 맛은 무난무난 했는데 고기가 한우라 그런가 뭔가 다른 식당들보다 고기 질이 좋은 느낌이었다. 가격도 8천원이면 질에 비해 싼 편. 찬도 정갈하니 잘 나오고 근처에 살았으면 자주 왔을 듯하다.



사진은 오삼 불고기 사진이다; 다른 메뉴는 안먹어봐서 모르겠는데 가성비 맛집인 건 확실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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