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켓 가입 후기(무료 가입/ 현금카드 & 쿠폰북 & 상품권 받는 팁!) 및 이용 방법

우리집 근처에 걸어서 갈 수 있는 대형마트는 빅마켓 밖에 없다; 이마트도 차 가져가야하고 코스트코도 가깝긴 하지만 차를 가져가야 한다.

전에 얼핏 빅마켓 둘러봤을 때 일반 대형마트보다는 단위가 크기도 하고 가입비도 있어서 굳이 가입할 이유가 없겠다 싶어 불편해도 이마트까지 가서 사오곤 했었다. 물론 자잘한 건 동네 채소 가게나 마트에서 샀었고.

그렇게 지내다가 빅마켓 문화센터 수업도 듣고 하면서 다시 마트를 둘러보니 우유를 대용량으로 저렴하게 팔길래 우유 없이 못사는 우리집은 우유만 사도 가입비는 뽑겠다 싶었다;

가입하려고 안내데스크에서 기다리는데 옆에 롯데카드사 직원분이 카드 가입을 권유하심.. 카드 만드는 거 딱 싫어하는 난 무조건 거절했는데 잠깐 얘기를 들어보니 이득이다 싶어 결국 카드를 만들었음;;

신용카드를 만들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3만 5천원 현금 카드를 준다. 일단 이걸로 가입비는 해결됨~ 그리고!! 발급 후 한달 내로 10만원을 쓰면(처음 가입비 3만5천을 제외하면 6만5천원) 5만원 상품권을 주신다고 하심 ㅎㅎ 직원 추천으로 들어가서 데스크에 이야기하면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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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가 롯데카드이고 오른쪽 위가 현금카드. 그 밑에 하얀 카드가 멤버십 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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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쿠폰북에 있는 카드 설명.. 일년만 쓰고 해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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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가입하면 쿠폰북과 장바구니를 준다. 쿠폰북은 꽤 쏠쏠하고 (생각보다 제품이 많진 않지만..) 장바구니는 정말 엄청 크다- 차 가져갈 때 아니면 사실 쓸일이 없을 듯한데 바구니가 힘이 좀 없는 편이라 잘 안쓰게 될 것 같긴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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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쿠폰북~ 많이 쓰고 몇 장 안남았다. 분기별로 내용이 달라지는 것 같고 사용기한이 있다. 에어프라이어 품절됐다더니 얼마 전 입고 돼서 만원 할인된 가격에 데려옴 ㅎㅎ 쿠폰은 계산할 때 뜯어서 드리면 됨. ​

​그리고 m쿠폰앱 이걸 받으면 포인트 적립이 더 많이 된다. 멤버십 카드 안가지고 가도 되니 편리하고-

빅마켓에서 사면 괜찮은 아이템은 정리를 따로 해봐야겠다. 이용한지 몇 달 됐는데 우유, 고기류, 채소류, 기타 가공식품들 중 괜찮은 것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