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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요리어플, 요리레시피 추천] 이밥차

by artist_nao 2017.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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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중에 레시피를 참고할 때는 컴퓨터나 요리책보다 핸드폰으로 요리 어플을 참고하는 편이 제일 간편하고 좋은 방법이다. 아이폰에서 요리 어플을 검색하여 다운받아 써보니 여러 가지 어플 중 '이밥차, 만개의 레시피, 오 마이 셰프' 가 가장 쓸 만 하였다.

 

그 중에서도 요리 초보자가 활용하기 좋고 자주 손이 가는 어플은 단연 '이밥차' 이다.

 

 

'이천원으로 밥상 차리기' 의 줄임말인 '이밥차'는 원래 주머니 사정이 안좋은 자취생들을 위한 레시피들이 주였으나, 요즘에는일품요리부터 베이킹까지 초보자들이 쉽게 할 수 있는 요리 레시피들이 다양하게 업로드 된다.

 

'이밥차'는 다른 요리 앱들과 달리 쉬운 계량법과 설명, 요리 시 활용 가능한 기능들, 운영자의 지속적인 관리 등 여러 장점들을 지니고 있어 무료 어플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이다.

 

 

레시피는 최신순과 인기순으로 나열 가능하다.

 

 

'테마'를 선택하면 '가족들을 위한 밥상', '혼자 먹는 밥상', '안주', '간식' 등 다양한 테마별 레시피 검색이 가능하다.

 

 

레시피 메인 화면에서 '하트'를 누르면 '나의 찜'에 자동으로 등록되어 따로 모아 보는 것이 가능하다. (즐겨찾기 기능)

 

 

'나의 밥상'에는 나만의 레시피를 사진과 함께 글로 올려 공유할 수도 있다.

 

 

냉장고에 특정 재료가 남아 있을 때, 빨리 처리해야하는 재료들이 있을 때, 검색 창에 재료명을 입력하면

그 재료를 이용한 레시피들이 쭉 뜬다. 특정 재료로 요리하고 싶을 때 검색창을 활용하면 매우 편리하다.

 

 

'이밥차'의 독특한 점은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계량법'이다.

위 괄호 안에 숫자들은 밥 숟가락 기준 계량 수치이다.

 (2)는 밥숟가락 2스푼을 의미한다. 0.5는 반스푼!

 

 

'한 컵'은 종이컵 기준이다. 180ml 이므로 계량컵을 이용할 수도 있다.

 

 

화면 상단 오른쪽 위 눈 모양 버튼을 클릭하면 '요리 모드'로 설정되어

핸드폰 화면이 꺼지지 않아 요리할 때 이용하기 편리하다.

 

 

'자동 타이머 기능'도 있어 버튼을 클릭하면 클릭 이후 정해진 시간 '20분'이 자동으로 타이머 된다.

(화면을 넘겨도 타이머는 멈추지 않아 매우 편리하다.)

 

 

잘 모르는 부분이 있을 때 댓글에 물어보면 관리자 '이밥이'가 친절하게 댓글을 달아준다.

요리하기 전에는 먼저 '댓글'을 꼭 참고하자~

재료의 상태나 조리도구 종류에 따라 결과물이 다르게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요리 후에 달린 댓글들을 참고하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

 

 

'이밥차' 요리 어플의 장단점을 살펴보면,

 

장점 : 초보자가 활용하기 좋다. 쉽고 다양한 기능이 있어 실제로 요리할 때 활용하기 좋다. 각 테마별로 레시피가 다양하다. 다른 요리 어플들은 보통 사용자가 업로드한 레시피를 정리해놓은 것들이 많은데, 이밥차는 거의 유일하게 관리자가 정리된 표준 레시피를 올려놓아 시행착오가 적다.  

 

단점 : 좀 더 많은 양의 레시피가 있으면 좋겠다. ^^ (특히 베이킹이나 간식류 ^^; )



(블로그 이사하면서 주소가 약간 바뀌었습니다. 사진 서명의 주소가 지금과 다르므로 참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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