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달이라서 이것저것 정리하다가 임당 소모품 지원금을 신청하기로 했다.
인슐린 니들은 안써서 새 것 그대로 있는데 출산 후 상황봐서 남은 검사지랑 처분해야할 듯. 생각보다 검사지랑 알콜스왑이랑 많이 남았다.
임당 확정 시 소모품 구입 요령이나 처방전, 지원 관련해서는 전에 포스팅을 해뒀음.
https://artist-nao.tistory.com/m/587
확실히 미리 공부를 하고 나니 지원 서류 챙길 때는 수월했다.
<맘스센스> 아래 임당 카페 공지글을 보고 차근 차근 잘 챙겨서 방문 접수를 했다.
https://cafe.naver.com/momssens/1516
필요한 서류는
1. 처방전
2.거래명세서
3.영수증
4.요양비 지급 청구서
처방전은 병원에서 받은 것 그대로 내면 되고, 거래명세서나 영수증은 구입한 곳에서 챙겨준 걸 내면 됨. 4번 양식도 보통 같이 주는데 추가로 개인 정보만 적으면 끝!
난 인슐린 100일 처방전이라서 맥시멈 25만원까지 지원된다. (하루 기준 2500원) 90프로 돌려받는 거라 25만원의 90프로가 됨.
구매한 곳이 여러 곳이고 상한액 내에 들어오면 같이 서류 준비하면 된다.
———
집 근처에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가 있어서 남편을 보냈다;; 영등포 지사는 당산역 사거리에 있음~ 문의전화가 많은지 전화연결이 진짜 잘 안된다.
일단 민원 접수 가능 시간은 평일 9시-오후 6시까지이고, 주차는 건물 지하에 가능한 것 같다. 방문해서 민원 창구에서 서류를 제출하면 됨.
<남편 대리 방문 시 준비물>
남편 신분증, 아내 신분증, 준비 서류
요렇게만 있으면 됨! 15일에 접수했는데 21일에 입금될거라고 친절하게 문자가 왔다~ 일주일 정도 걸리는 듯.
——-
임당 소모품 지원금 공단 청구는 처방전 발급일로부터 3년 이내에 하면 된다.
그치만 출산하면 깜빡할 수 있고 정신이 없을테니 미리 청구하는 게 좋은 거 같다. 다만 인슐린 미투여 처방전을 받았거나 출산일 전까지만 처방 날짜를 짧게 받았을 경우 인슐린 추가 처방이 있을 수도 있으므로 출산 즈음까지 기다렸다가 합산해서 신청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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