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보건소, 산후도우미 지원 신청 방법 및 산후도우미 업체 예약 방법/ 마더앤베이비 구로영등포지사 예약완료

서울시에서는 부부 소득과 상관없이 산후조리도우미 지원금을 모든 출산 가정에 반액(or 반액 이상) 지원해준다.

그래서 주소지가 서울로 되어 있음 산후도우미 지원 신청하는 게 이득! 뭐 지원이 안돼도 조리원 나와서 전액 사비로라도 서비스 이용하고 싶었음!

산후도우미 지원 신청은 지역 보건소이 가서 직접 하거나, 인터넷 신청(복지로 사이트)이 가능하다.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 신청 전에 산후도우미 업체를 미리 알아보고 예약해둘 수 있다. 인기 많은 이모님 예약하려면 미리 예약하는 게 좋다.

알아 본 결과 복지로에서 신청하면 가족관계증명서도 내야 하고 복잡한 것 같아 직접 방문을 하기로 했다.

그치만 나는 조산기 환자로 거동이 불편해서 영등포 보건소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남편이 대신 와도 된다고 했다.

​남편 대리 방문 시 필요한 준비물은!

​​남편 신분증, 내(임산부) 신분증, 산모수첩(보건소에 임산부 등록이 되어 있으면 생략 가능)

보건소는 1층 모자보건실이 아닌​​, 3층 건강증진과로 가야 한다. 임산부 등록 시에는 모자보건실로 갔었음.

요게 땡이다~ ㅎㅎ 임산부 등록이 되어 있으므로 산모수첩도 필요가 없었음. 부부 신분증만 있으면 건강 보험료(소득기준)가 알아서 체크 된다고 한다.

우리는 바우처 유형이 A-라-1 이 나왔다. 완전 기본만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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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하면 사진과 같은 안내문을 주심.

단태 첫째아로 서비스 기간은 10일(주말 제외하면 2주) 전체 금액 112만원인데 서울시에서 반액 정도 지원이 된다. 반액만 내면 됨 ㅎㅎㅎ

단태 둘째아나 쌍태아는 기본 지원금 비율이 올라간다.

주의할 점은 출산일로부터 60일 이내 서비스를 완료해야 한다는 것!!! 보통 조리원 퇴소 후 산후도우미를 이용하니까 계산을 잘해야 한다. 나는 조리원 3주라서 기간은 넉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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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 도우미 업체는 보건소에서 준 업체 리스트에는 없었는데 <마더앤베이비>에서 예약을 했다. 수소문한 결과 괜찮다는 평이 많아서 고민하다가 전화를 했는데 상담해주시는 선생님도 친절하시고 왠지 믿음이 갔다. 마더앤베비 지점 중 구로 영등포점이 평이 제일 높다고 하셨음~ 사실 여러 업체 고민이 됐는데 더 알아보기도 귀찮고 도우미 분들도 직접 다 교육을 철저히 하신다고 해서 믿고 예약함. 제발 좋았으면 좋겠다. 어차피 난 협찬 받는 블로거는 아니니까 늘 그랬듯 후기는 가감없니 사실만 남길 예정 ㅎㅎㅎ

구로 영등포 지사로 연락해서 전화 상으로 예약을 하고 원하는 이모님을 찜꽁 했으나 출산 날짜에 따라 안될 수도 있다고 하셨다 ㅜ 그래도 최대한 맞춰주기로 하심.... 꼭 그 분이 아니더라도 잘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하셨다.

5-6만원 정도 추가로 내면 프리미엄(?) 이모님을 모실 수기 있다. 일종의 VIP 이모님~? 경력이 많은 베테랑 이모님을 보내주신다고 했다. 그래서 신청을 함~ 추가금은 업체 측에 내는 게 아니라 이모님께 따로 드린다고 한다.

어쨌든~ 예약을 했고 예약금은 10만원 이체 완료.

보건소에 지원 신청 후 다시 연락드려서 유형 말씀드리고 한 번 더 확인했다 ㅎㅎ 출산하면 조리원 날짜 계산해서 다시 연락하면 됨. 좋은 이모님이 오셨으면 좋겠다~!

산후 도우미 분 후기는 나중에 다시 남겨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