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이유식2단계/ 6. 소고기 콜리플라워 단호박 미음 레시피 (불린쌀, 믹서로 만들기)

 

<소고기 완두콩 미음 만들기> 8배죽
재료: 불린쌀 45g(쌀 33g), 소고기 30g, 육수 360ml, 콜리플라워 20g, 단호박 20g (조리 전 무게)

1. 쌀을 30분 정도 불려서 믹서로 갈아준다.

2. 콜리플라워는 꽃송이 부분만 잘라 끓는 물에 1분 데친 후 믹서로 간다. 단호박은 얇게 썰어 10분 이상 찌고(끓는 물에 5분 데쳐도 됨) 절구로 으깨준다.

저번에 만들어 둔 단호박 큐브를 미리 꺼내 해동시켜 놓았다.

3. 찬물에 소고기를 넣어 10분 이내로 핏물을 뺀다.

4. 물 360ml를 넣고 끓어오르면 소고기를
몇 등분 내어 넣고 중불에서 5분 끓여 익혀준다.

5. 4번 익은 소고기에 식힌 육수를 조금 넣고 핸드블렌더나 믹서로 갈아준다.

6. 냄비에 남은 식힌 육수에 1번 갈아낸 쌀을 넣고 끓여주다가 끓어오르면 갈아낸 소고기와 콜리플라워, 으깬 단호박을 함께 넣고 5분 정도 약불에서 끓여준다.
-물양은 처음에 360ml로 소고기를 삶으면 그 과정에서 양이 좀 줄어든다. 쌀 불려놓은 물을 끓일 때 같이 넣어서 360ml를 맞추면 된다.

8. 체에 한 번 거른다.

9. 100ml-120ml 정도로 소분하여 3일분을 용기에 담아 식힌 뒤 냉장보관한다. (72시간 냉장 보관 가능)

-120ml 씩 나왔다. 채소 1가지 30g 더 추가됐는데 생각보다 전체 양이 늘었다.

- 초기 이유식 2단계도 절반 이상 왔다. 채소를 2가지 넣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 양을 고민하다가 채소별로 30g씩 넣기로 했다. 보통 중기 이유식부터 그렇게 하는 것 같긴 하다. (수정!!!!!! 30씩 넣으면 2가지가 들어가니 너무 많은 것 같아서 초기 2단계에서 채소 2가지를 넣을 때는 20씩 넣는 게 좋겠다고 판단. 레시피는 20g으로 수정해두었다. 만든 건 30g씩 넣어 만들었다;;)

- 쌀 양도 초기 이유식 2단계부터는 1일 기준 불린쌀 15-20g까지도 먹이라고 하는데, 우선 채소 2가지가 들어가면서 양이 늘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쌀 양을 원래대로 15g만 넣었다. 다음 이유식부터 양을 늘릴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