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쌀양: 불리기 전 290g 사용(30분-1시간 불림)
2. 채소: 30g 큐브사용
- 3일분 총 9개 정도 사용
3. 3-4배죽. 밥이 촉촉한 정도로 진밥으로 먹여보고 있다. 먹다가 웩하면 물을 조금씩 같이 먹인다.
4. 고기양: 닭고기 75g, 소고기 75g 두 끼 넣고 나머지 한 끼는 기타 단백질(콩류, 두부, 달걀 등)과 채소로 구성하여 메뉴를 짜기로 함.
고기는 소분해서 냉동할 때 소실분 고려해서 넉넉잡아 80g씩 큐브를 만들어놓았다.
- 이번에 큐브들이 많이 떨어져서 여러 개 만드느라 죽는 줄... ㅠㅠ 채수 만들고 소고기 손질하고 정말 미치는 줄 알았다. 이유식 만드느라 간식은 거의 시판 과일 퓨레랑 떡뻥으로 먹이고 큐브들로 매시 만들어주는 정도인데 자기주도이유식이나 간식 다양하게 만들어 주는 엄마들 보면 대단하다 정말.... 잘 먹어주면 좋을 텐데 떡순이는 분유빵 같은 식감을 정말 안좋아해서 자꾸 안해주게 된다. 그래도 계속 해줘봐야겠다. 찐 야채스틱도 만들어 주고!

- 무농약 대파는 손질할 때 꼭 반 갈라봐야 한다!!!!!! 그동안 대파 손질할 때 세로로 자른 적은 단 한번도 없었는데 자른 단면으로 뭔가 흙 같은 게 보여서 잘라보니 정말 안에 흙이 묻어 있고 애벌레도 봤다 ㅠㅠㅠㅠ 무농약만 그런건지 일반 대파도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꼭 대파 손질할 땐 세로로 잘라보시길.....

- 무는 세등분해서 파란 부분은 큐브로~ 중간부분과 끝부분은 섞어서 육수용으로 쓰고 절반은 냉동해뒀다 다음에 육수 만들 때 쓰면 된다. 무가 좀 크면 피클이나 무국 등에 활용해도 되고. 당근도 얼렸다 쓰기도 하는데 웬만하면 생으로 쓴다. 얼리는 건 무랑 대파랑 대파 뿌리~ 양이 한번 쓰면 많이 남는다.
- 치커리.... 손질 넘 귀찮. 이유식 할 땐 다시 안 살 것 같다; 엄청 다듬었는데 큐브는 4개 나옴.



- 참깨는 이유식이 모두 완성된 뒤에 한 스푼 갈아서 넣어 섞어주면 된다.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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