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낯설게 하기1 12월 13일(수) 나를 황홀하게 하는 것 요 며칠 너무 돌아다녀서 그런지 피곤해서 나도 모르게 낮잠을 자버렸다. 한약을 먹은 이후로 소화가 계속 안되는 것 같아 오늘은 매 끼니를 조금만 먹었는데, 확실히 덜 먹으니 속이 좀 편하다. 그렇지만 기력은 좀 떨어지는 느낌;; 적게 먹는데 든든한 느낌을 받으려면 뭘 먹어야 하나.. 결국 12시가 다 된 시간에 사과를 먹어버렸다. 요즘은 상큼한 사과가 자주 땡긴다. 밤에 먹는 사과는 독사과라고 하는데 찾아보니 뭐 아침에 먹는 것보다 안좋을 순 있지만 독은 아니라고 해서 반쪽을 먹었는데, 별로 좋진 않은 듯 하다.;;;; 배가 더 고파진다.학원 수업이 끝나고 서점에 잠깐 들렀는데 평일 한낮인데도 사람이 엄청 많았다. 생각보다 평일 낮에 서점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사람이 많구나 싶었다. 그렇지만 지금의 나.. 2017. 12.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