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여행 코스 : 1박2일>
■ 첫째날 : 고양화정터미널 - 전주 고속버스터미널 - PNB 풍년제과 경원동 본점 - (점심) 성미당 - 한옥마을 - 전동성당 - 오목대 - 한옥마을 둘레길 - 자만벽화마을 - 남부시장(교동상회) - 카페 '전망' - 한옥마을 내 게스트 하우스(오목대 달비치)
■ 둘째날 : 한옥마을 - 경기전 - (점심) 교동석갈비 - 전주향교 - 남부시장 청년몰 - 카페 '나비' - 전주 고속버스터미널 - 고양 화정 터미널
무려 2년 전부터 '전주'를 꼬옥 가고 싶었던 동생의 요청으로 급하게 짐을 챙겼다.
마침 둘 다 평일에 시간이 나서 1박 2일로 가기로 결정하고 대략적인 여행 일정은 동생에게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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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에서 전주로 가는 시외버스는 백석 터미널에는 없어서 화정 터미널을 이용해야 했다.
중간에 휴게소 한번 들른 후 다시 출발~ 3시간 반 정도를 달려
드디어 전주 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 ♡♥
한옥마을로 이동하기 위해선 도보로 10분 정도 이동 후 버스를 타고 서너 정거장 정도를 가야 한다.
전주에 왔으면 풍년제과를 꼭 가야 한다하여 가는 길목이라 들렀다.
외환은행정류장에 내려서 조금만 걸어가면 큰 사거리에 위치해있다.
과자점인데 정말 크다... (경원동 본점이다)
돌아다니다 보면 풍년제과 간판이 자주 보이는데, PNB와 상표표기가 있어야 원조라고 한다.
(사실 초코파이가 별 차이 있겠냐만은 다른 매장에서 시식해본 결과 차이가 정말 많이 났다....)
한옥 마을 내에도 제과점이 많은데 안쪽에 PNB 매장이 있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 몰라서 입구 쪽 제과점에서 많이 사가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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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면 보관이 어려우니 다음 날 터미널 가기 전에 사기로 하고 구경만 하였다.
근처에 '성미당'이 있어 점심을 먹기로 결정!
한우 비빔밥(13,000원 - 일반 비빔밥과 가격차이가 얼마 안난다) 을 시켰는데 오밀조밀 예쁘게 나온다.
노란색 황포묵이 특이했고, 단호박 반찬이 맛있었다.
비빔밥 양이 상당히 많았다. 맛은 무난하다.
(비빔밥에 너무 큰 기대를 했나보다)
지도 어플을 보며 전동 성당으로 이동!
시내 쪽 길가에 한지 매장이 많았다. 들어가서 구경도 하고
시내 쪽 길보다는 안쪽으로 들어가면 경기전 담장을 따라 걷는 길이 운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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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편에 계속!
(블로그 이사하면서 주소가 약간 바뀌었습니다. 사진 서명의 주소가 지금과 다르므로 참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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