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쌀양: 400g 사용 (밥솥에 들어가는 건 안 불리고 냄비로 만드는 건 30-1시간 불림)
2. 채소: 30g 큐브사용
- 3일분 총 10개 이상 사용, 완료기 후반까지 15개로 늘리기!
3. 2배죽
4. 고기양: 닭고기 80g, 소고기 80g 두 끼 넣고 나머지 한 끼는 기타 단백질(콩류, 두부, 달걀 등)과 채소로 구성하여 메뉴를 짜기로 함.
- 오랜만에 이유식 관련 카페를 들어갔다가 충격을 받고 ㅜㅜ 밥솥을 영양죽 모드에서 만능찜으로 바꿔 돌려봤다... 또 쌀도 불리지 않았다. (냄비로 만드는 건 제외) 후기이유식은 물양이 줄면서 재료도 많아지는데 계속 쌀을 불려 만든 데다가 영양죽 모드로 돌렸어서 일명 떡밥이 되어 밥이 떡이 져 먹이기가 힘들고 아기도 웩웩거리곤 했었다. 물론 밥알도 불어서 살아있지 않고.... 보통 후기에 들어서면 영양죽이 아니라 만능찜 으로 돌리고 쌀도 안 불리는 거 같다 ㅠㅠ 이제 이유식 막바지인데 이제야 알았음. ㅠㅠㅠ
어쨌든 물양을 쌀양 2배로 해서 만능찜 돌리니 아주 딱 알맞게 나왔다!! 그런데 문제는 내열용기에 든 게 쌀이 설익은 느낌이라 다시 밥솥 내솥에 넣고 물 조금 더 부어 재가열을 했다 ㅠㅠ 배솥에 넣은 건 잘 익는데 내열용기는 시간이 짧아 그랬는지 좀 안익었다. 스텐이어도 안되나봄. 다음에는 밥솥으로 아예 진밥을 만들어 놓고 3등분 해서 밥솥 내솥, 내열용기, 냄비 요렇게 3가지를 만들어보는 식으로 해야겠다.....
진밥이라 밥이 질은 건 어쩔 수 없는데 확실히 영양죽 모드처럼 떡밥으로 나오진 않았다. 만능찜 모드 가끔 밥솥 폭발한다고 하는데 그건 중기 정도 물양이 많을 때 그런 거 같고. 물양을 2배죽으로 맞추니 폭발은 전혀 없었다. 눌러붙은 것도 없어서 괜찮았다. 밥솥은 쿠쿠 6인용 사용 중-
- 김은 이유식 완성된 후 뿌려서 섞어야 했는데 깜빡해서 먹일 때 좀 뿌려서 먹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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