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9/02/016 밑반찬 or 술안주로~ 매콤한 번데기 볶음 레시피 사실 난 번데기를 안 먹는다 ㅜ 근데 왜 얘를 만들었냐 하면 엄마가 냉동 번데기를 엄청 주문하시고 보내주심.... 냉장고 한 켠을 떡 하니 차지하고 있다 ㅎㅎ 난 정말 어렸을 때 길거리 불량 식품도 소라를 먹었지 번데기는 안먹었었다. 냄새도 그렇고 무엇보다 생긴 게 진짜 적응이 안된다. 어쨌거나 저 많은 번데기를 먹어야만 하니 탕에 동동 떠있는 자태보단 볶아놓은 게 나을 거 같아 볶음을 하기로 함 ㅋㅋ 번데기(웍 프라이팬 1/3정도). 냄비. 양파(1/2개). 다진마늘(1T). 청양고추 1-2개. 들기름. 후추. 국간장(1T). 고춧가루(1T). 설탕(1T) 1. 번데기를 여러 번 씻어 1차로 불순물을 제거한 후 냄비에 물과 함께 넣어 끓인다. 끓어오르면 불을 끄고 번데기를 건져내어 체에 받.. 2019. 2. 1. 5분 만에 만드는 밥도둑!/ 고추장 소고기 볶음장(소고기장) 레시피 동생이 소고기 볶음장을 만들어 먹었다고 해서 엄마가 자주 해주시던 게 떠올라 만들어 보았다~ 어렸을 때 기억을 떠올려 보면 돼지고기로 해주실 때도 있었고 소고기로 만들어주실 때도 있었다. 어쨌거나 매콤한 맛과 고기가 씹히는 식감 때문에 없던 입맛도 살아나는 마력의 반찬이 된다 ㅋ 난 돼지고기 보다 소고기를 선호하므로 마트에서 다져진 윗등심을 사두었다. 프라이팬 사진은 색이 진짜 이상하게 나왔네; 실제 색은 윗 사진 색에 더 가깝다. 집고추장으로 만들어서 색감이 좀 갈색스름한 것도 있음. 다진 소고기 2-3인분 정도? (웍 프라이팬의 1/3 약간 넘는 정도...). 고추장(집고추장) 3.5T- 1스푼 정도 더 넣는 게 나을 듯. 청양고추 2개. 다진 마늘 2T. 멸치액젓 0.5T. 꿀(설탕, .. 2019. 2. 1. 남는 재료를 활용한 카프레제 만들기!/ 아보카도 카프레제, 키위 카프레제, 토마토 두부 카프레제 등/ 발사믹 샐러드 소스 황금비율 진짜 좋아하는 샐러드가 바로 카프레제! 전에도 포스팅을 했는데 1. 토마토 두부 카프레제 https://artist-nao.tistory.com/m/168 일단 생치즈만 있으니 오케이다. 걍 있는 재료 가져다 붙이면 괜찮다 ㅎㅎ 위 레시피는 치즈 대신 두부를 이용했다. 2. 아보카도 카프레제 쌈채소를 씻어서 깔고 그 위에 생치즈랑 아보카도를 겹겹이 올려준 후 소스를 뿌리면 된다. 소스는 위 1번 토마토 두부 카프레제랑 같다. 기본 발사믹 소스 비율은 항상 올리브유3. 발사믹 식초1. 꿀1. 소금과 후추 약간 뿌려주기. 양파 조금 다져서 넣기 이렇다. 나름 황금 비율 ㅎㅎㅎ 모든 발사막 샐러드 소스는 요렇게 만든다. 뭐 섞어줄 필요도 없고 그냥 휙휙 두르면 됨; 꿀은 향이 강하지 않은 아카시아 꿀.. 2019. 2. 1. 자주 시켜먹는 닭발집/ 영등포 형제닭발/ G마켓 음식배달(요기요) 후기 가끔 매콤한 음식이 땡길 때 자주 시켜먹는 닭발집~ 제일 자주 시켜먹는 건 무뼈 닭발이고. 국물 닭발도 많이 먹던데 난 그닥 국물 있는 걸 안 좋아해서 그건 안먹어봤다. 뭔가 국물 닭발은 닝닝할 것 같은뎅; 어쨌든 무뼈 닭발 15000원 정도 하는데 계란찜을 서비스로 주신다. 주먹밥은 따로 시켰음. (오돌뼈는 같은 가격에 계란찜과 주먹밥까지 같이 준다.) 둘 다 혼자 먹긴 양이 많다. 특히 오돌뼈는 닭발보다 양이 한 1.8배는 되는 거 같음. 둘 다 둘이 먹기 딱 괜찮은 양. 계란찜과 밥도 양이 어마무시 ㅋㅋ 2명이 먹어도 다 먹기 힘들지도. 오랜만에 시켰는데 닭발이랑 오돌뼈가 예전보다는 확실히 좀 덜 매워져서 먹기가 좀 더 수월하다. 어쨌거나 맛있음 ㅎㅎ 근처 닭발집 중엔 평도 제일 좋고. .. 2019. 2. 1.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