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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30

[영화 리뷰] 베일리 어게인/ 호감을 부르는 영리한 강아지 영화 강아지가 환생을 거듭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 다소 뻔한 스토리이긴 하지만 사람도 아닌 강아지가 환생을 한다는 아이디어 자체는 나름 신선하다. 이런 설정을 토대로 보는 사람의 마음을 건드리는 장면들이 많이 연출된다. 귀여운 강아지와 잔잔하면서도 지루하지 않은 스토리는 비교적 호불호 없이 보게 만든다. 강아지를 키우는 애견인이 보면 더 감동이 배가 될 영화. 라는 제목으로 베일리 어게인2가 나온다는데 1과도 연결되는 스토리이다. 헨리가 주조연급으로 나와서 요즘 홍보를 많이 하는 것 같다. ​​​​​ 주인공 강아지가 아주 큰일들을 잘해낸다. 웬만한 사람보다 낫다는 생각;; ​​​ 국내 포스터가 진짜 너무 구림... 오리지널 포스터의 원제와 문구가 정말 좋다. 도대체 국내용은 왜이리 가볍게 만드는지.. 2019. 8. 12.
화용신자 개운법 정리/ 대운의 흐름 ​ 그동안 나는 사주를 봤을 때 토용신인 줄 알았는데;; 화용신이었다... 신기한 게 원래 목용신이었다가 화용신으로 변한 케이스. 화용신이면 재용신인데;; 확실히 언제부턴가 빨간색이 좋아지기 시작했었다. 원래는 검은색이나 파란색을 좋아했는데 20대 후반? 정도부터 빨간색이 좋았던 것 같다. 화용신자 개운법을 정리해보면, 빨간색(인테리어 소품, 물건, 옷 등). 화장. 불. 전등. 전기. 전자기기. 더운 물. 열기. 아침보다 저녁에 샤워. 아침에 햇볕 쬐기. 음식(양고기. 계란 노른자. 생선머리. 삶은 계란. 호두. 초록매실. 키위. 당근. 토마토. 샤브샤브. 매운 음식. 쓴 맛) -네이버 카페 중명방 글을 참고함!- 담배나 커피도 화 기운이라고 하는데 몸에 받지도 않고 딱히 선호하지도 않으니 패스. 사실.. 2019. 8. 12.
[영화 리뷰] 캐스트 어웨이/ 그 땐 보이지 않던 것 퇴원하고 2주 만에 멍하니 티비를 보다가 어디선 많이 본 영화를 하길래 봤더니 십수년 전에 봤던 당시 재밌게 봤던 기억이 있어 자연스레 다시 보게 되었다. 역시 무엇이든 아는 만큼 보인다고 그 때 안보였던 것들이 쏙쏙 들어왔다. ​(아래 내용에는 영화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사진 출처: 다음 영화) 20대 초반 어릴 때 봤을 때는 무인도에서 생존하는 모습이 굉장히 흥미로웠었고 구출된 이후 스토리는 기억에 아예 없었다. 그래서 이 영화를 본 적이 없는 남편과 같이 보는데 구출되는 장면까지는 설명이 가능했다. 구출되고 끝나나 했는데 광고 들어가면서 ‘3부’ 시작이라고 뜸;; 남편이 아직 한참 남았나보네 했다. 근데 신기하게도 정말 구조된 이후 장면은 생각이 하나도 안났다. 영화를 끝까지 다 보고.. 2019. 8. 11.
임산부 자궁수축에 좋은 음식, 생활 수칙, 대처(예방) 방법 등 총정리 퇴원하고 이제 집에서 잘 보내야만 해서 자궁수축에 좋은 것들을 간단히 정리해보기로 한다. 1. 무조건 누워있기 일단 조산기가 있을 때는 눕눕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 움직임을 최소화하는 게 좋다. 밥 먹을 때, 화장실 갈 때 말고는 누워있기. 상태가 많이 안좋을 땐 샤워도 삼간다. 2. 물 많이 마시기 자궁수축으로 병원에 가면 가장 먼저 시도해보는 게 바로 수액.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 찬물은 금물. 미지근하거나 따뜻하게 마신다. 3. 호박손 & 호박꼭지 ​​​ 호박손즙도 있는데 건조 호박손을 사서 우려 먹는 게 효과가 더 좋다고 한다. 호박손 사면서 호박 꼭지도 서비스로 받았는데 동의보감에는 자궁수축이 호박꼭지가 호박손보다 더 좋다고 함. 이제 퇴원도 했으니 본격적으로 우려서 먹어봐야 할 듯. 간수치가.. 2019.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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