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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의 레시피/밥 & 반찬

불고기(소고기) 국수 레시피/ 얼려놓은 불고기로 간단하게 ㅎㅎ

by artist_nao 2019.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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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2인분> 소면 2인분. 불고기 재워둔 것. 달걀1개. 애호박 약간. 팽이버섯 약간. 기타 남는 채소류. 양파 반개. 마른 김 약간. ​양념장(간장 2-3T. 식초 2T. 고춧가루 1T. 설탕 1T. 매실청 약간. 다진마늘 0.5T. 다진파 0.5T. 참기름 1T. 멸치액젓 1t. 깨소금. 후추. 생수 2T) ​ 국물용 멸치. 다시마.

1. 얼려둔 불고기를 해동하고, 멸치 다시마 육수를 만든다. (국물용 멸치 한줌과 다시마 몇 조각을 넣고 물이 끓어오르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20분 정도 더 끓인 후 멸치망도 건져냄)

2. 양념장을 만들고, 프라이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양파와 기타 채소류를 썰어 각각 살짝 볶아낸다. 해동한 불고기도 볶아서 익힌다.

3. 물을 넣고 소면을 삶는다. 3분 정도 지나 물이 끓어오르면 찬물을 한 컵 붓고 1-2분 정도 더 삶아준다.

4. 3번의 소면을 건져내어 찬물에 여러 번 헹군 후 체에 받쳐둔다.

5. 그릇에 소면을 적당량 넣고 볶은 야채와 불고기를 올린 후 육수를 부어 양념장과 함께 낸다. 마른 김을 잘라 올리고 참기름을 두 세 방울과 깨를 뿌려 마무리.

Tip. 양념장에 생수를 넉넉히 넣어서 많이 짜지 않도록 함. 간단히 만들어 먹으려 했으나 은근히 손이 많이 간다.... 맛은 완전 맛있음 ㅋㅋ 양념장이 남는데 덮밥 만들어먹을 때 쓰면 굿굿

깨 통을 꺼내다가 바닥에 깨를 좀 쏟았는데 깨 쏟았다고 드립을 치니 남편이 자지러짐;; 그 깨 말고 다른 깨를 볶아서 쏟아야 하는데; 소면은 삶다가 부족할까봐 좀 더 넣었는데 완전 곱곱빼기가 되어 버렸다. ㅋㅋ 항상 좀 부족한 듯 넣는 게 포인트인데 손이 커서 그게 잘 안된당... 2인분 이상 했을 때 양이 딱 맞았거나 부족했던 적이 없었는데, 전생에 종가집 맏며느리였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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