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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의 레시피/밥 & 반찬

쉽고 간단하고 맛있는! 유린기 레시피

by artist_nao 2018.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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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올렸던 레시피인데 사진이 누락되기도 했고 다시 정리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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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프인 남동생이 초보도 쉽게 따라할 수 있다며 유린기 레시피를 알려주었다~^^

'유린기' 하면 어려운 중식이 떠올라서 선뜻 도전하기 망설여지는데, 이 유린기 레시피는 정말 쉽다!

특히 유린기 소스가 맛있어서 종종 해먹는데, 진짜 밥도둑이다;; 먹는 속도도 빨라진다 ㅎㅎ 소스는 다른 요리에도 응용 가능하다.

단지 닭다리살 발라내는 게 좀 귀찮지만 요리는 정말 금방 된다. 마트에서 닭다리살만 따로 파는 걸 사서 만들면 매우 간단.



■ 재료 : 닭다리살 3~4편, 숙주나물 한줌 반, 깻잎 1장 또는 샐러드 믹스 등 각종 야채 선택, 양파, 전분, 계란 노른자, 현미유(식용유)

■ 양념장 : 간장 4~5T, 생수 2T, 식초 2T, 설탕 1~2T, 마늘 1t, 청양고추 2개, 깨소금 참기름 약간, 레몬즙 약간(생략가능)


1. 닭다리살 분리, 편으로 썰어준다. 두꺼운 부분은 칼집을 낸다.

2. 닭다리살을 우유에 10~15분 담가두었다 물로 헹궈낸다.

3. 물을 끓여 숙주를 살짝 데친 후 찬물로 헹궈주고, 깻잎은 잘게 썰어 준비(냉장고 상황에 따라 샐러드 믹스, 양배추, 양상추 등 각종 야채로 대체 가능하다.) 양파도 슬라이스 해서 준비해둔다.

4. 전분가루(1~2T) 에 물을 섞어 10~15분 후 가라앉으면 물을 따라 버리고 계란 노른자 1개를 풀어 섞어준다.

5. 닭다리살에 전분(노른자 풀어준)을 묻혀 기름을 넉넉히 두른 팬에 지져내듯 튀긴다.

6. 소스는 분량대로 섞어서 만들어 준다.

7. 그릇에 숙주와 깻잎을 깔고 기름을 뺀 닭다리살을 올린 후, 먹기 직전 소스를 뿌려 완성한다.


Tip!

1. 소스는 짤 수도 있으므로 먹어가면서 더 뿌려준다.
2. 닭다리살이 익었는지 중간에 한번 잘라서 확인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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