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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다110

[제주도 아기 데리고 갈만한 곳] 아침미소목장 후기/먹이주기, 주차, 입장료, 운영시간, 모래놀이, 카페 메뉴 카이막 세트 비추 및 체험 팁! 막 20개월 된 아기와 친정 내려와서 머물러 있는 중인데 어디를 갈까 하다가 요기 도민 엄마들도 자주 가는 2021. 8. 2.
제주도 비행기표 예약, 사전 좌석 지정 방법/아시아나항공 유아동반 좌석 예약 방법 및 팁!/ 유모차, 아기띠, 우선 검색대, 제주 코로나 상황 얼마 전 서울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막 퍼지기 시작했을 때 아기랑 제주도 친정집으로 피신을 왔다. 여름철 남편 일이 너무 바쁠 때라서 도저히 혼자 아기를 볼 수 없어서 코로나보다도 애보다가 쓰러질 것 같아 데리고 내려왔다.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서울에서 계속 버티다가 1년 반만에 내려온 것 같다. 문제의 비행기ㅠㅠ 아기 4-5개월쯤에도 데리고 비행기를 탔었는데 그 때보다 지금이 더 힘들었다. 평소에 덴탈 마스크도 겨우 씌우는 애라서 우선 덴탈마스크를 완전 밀착시켜서 들뜸 없이 유지하고 탑승했다. 또 혼자서는 도저히 데리고 갈 자신이 없어서 친정엄마께 부탁드려서 하루 전 서울 오신다음 같이 내려갔다. 급하게 비행기를 예약하는 바람에 좌석 생각은 나중에야 하게 됐는데 비용을 내더라도 앞자리를 했어야 했나 하는.. 2021. 7. 22.
[제주도 현지인/도민 맛집 후기] 프랭크 버거, 조천 맛집 포장 솔직한 후기/ 생각보다 맛있다! 주차 가능 뭐 체인이긴 한데 포장되는 메뉴 찾다가 사와봤다. 내가 간 곳은 프랭크버거 삼화점. 제주도에는 프랭크 버거 매장이 요거 하나인 것 같긴 하다. 생긴지 얼마 안된 느낌인데 언제 생겼는지는 몰겠음. 관광객이 굳이 버거 먹을 이유는 없고 제주도민이면 종종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버거집이다. 나는 베이컨 버거 먹었는데 안에 파인애플이 되게 맛있게 느껴져서 진짜 맛나게 먹었다. 서울에서 유명한 수제버거집들 많이 먹어봤었는데 거기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엄마는 더블 버거 드셨는데 맛있다고 하심 다만 좀 아쉬운 건 크기와 양이 적다 ㅜㅜ 좀 가벼운 느낌. 그리고 포장해와서 그런지 좀 물 흐르며 약간 눅눅해지긴 했는데 받자마자 먹었으면 더 맛있었을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꽤 맛있게 먹었다. 탄산대신 밀크쉐이크 먹었.. 2021. 7. 21.
[제주도 현지인/도민 맛집 후기] 동카름, 조천 맛집 포장 솔직한 후기/ 생각보단 별로.. 제주도 친정집에서 머무르고 있는데 맘카페에서 요기 동카름 추천해주길래 포장해와서 먹었다. 요즘 코로나가 심해져서 넘 조심스러워서 매장에서 직접 식사는 절대 못가고, 가끔씩만 포장해와서 먹는다. 동카름은 낚지볶음 전문인데 조천이라서 집에서 비교적 가까워서 전화로 주문해놓고 갔다. 해안가 쪽에 있는데 골목이 좁고 주차할 곳도 마땅치 않아서 얼른 픽업하는 게 좋다. 아기 때문에 나는 차를 대고 엄마가 픽업해오셨는데 매장 안이 협소한데 테이블은 몇 개 안되는 데다가 사람들이 엄청 많아서 보기만 해도 걱정된다고 하셨다 ㅜㅜ 맛집으로 소문나다보니 관광객이 많이 와서 먹나보다. 어쨌든 내가 차에서 대기하고 있을 때도 다른 차가 와서 픽업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큰 기대를 품고 집에와서 먹었는데, 우선 맵다. 맵.. 2021.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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