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는 토끼남? 묘목일지 남자 배우들 사주 정리& 비교/ 송강, 남주혁, 장기용 등 잘생기고 매력적인 연하남 사주

요즘 드라마 <알고있지만>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활약 중인 송강 캐릭터가 인상적이어서 사주글자를 봤더니 묘목일지였다. 끼있고 매력있는 연하남 이미지에 묘목 글자는 진짜 딱인 느낌~

예전에 티비 채널 돌리다가 미추리인가? 예능 프로그램에 잠깐 나왔을 때 저 어벙한(?) 애는 누구지? 했는데 그게 송강이었다;;; 세상에 예능이랑 드라마랑 너무 다른데? 뭐 어벙한 느낌은 그대로 깔려있는데 드라마의 끼부리는 캐릭터가 진짜 찰떡이다.

사실 사주를 보면 끼랑은 좀 거리가 있는데 대운도 그렇고 세운도 식신운이라서 어느 정도 표현력이 가능한가보다… 그치만 연기력은 좀 아쉽다. 뭐 그래도 개인적인 매력이 충만하니까.

예능에서 본 모습으로는 자기만의 세계가 강한 스타일이던데 사주도 신강하고. 겁재가 매우 발달해있다. 관 글자들이 있어서 그래도 어느 정도 제어가 되는데 좀 아슬아슬하긴 하다. 그래서 4차원 엉뚱한 성격 그런 캐릭터로 매력 어필하게 되는 듯. 워낙 외모가 출중해서 반전 매력이 되니 연예인으로는 좋다. 일반 직장생활하기에는… 일주 글자는 아기자기 하지만 년주 월주 글자들이 세다. 얼굴은 아주 베이비 페이스인데 몸은 안그럼 ㅎㅎ 또 키도 크고 체력도 좋고. 토다 사주에 갑목이 있어 쭉쭉 잘 자란 느낌

실물짤로 도는 사진들인데 와 진짜 미친 비쥬얼이다. 일단 비율이 완전 사기급이고.. 저 키에 조막만한 얼굴에 태평양 어깨까지 말도 안되는 스펙이다. 만화에서 튀어나온 비율에 얼굴 이목구비. 코가 좀 짧은 느낌이라 앵글 잡힐 때 콧구멍이 약간 보이는 느낌이 있는데 실물은 절대 안 그럴 듯. 오히려 코가 살짝 짧아서 더 동안인 느낌이 있다. 눈도 예쁘고 입술이 특히 매력적인 듯. 모든 면에서 완전 요즘 대세 비쥬얼이지 않나 싶다.

요즘 웹툰 원작인 <간 떨어지는 동거>에 장기용도 나오는데 사주 열어보니 묘목~ 사주가 둘 중 하나인데 왠지 아래 사주일 것 같다. 정미 월주라면 연기도 좀 되고 끼도 나와야 하는데 아무래도 아래같음; 뭔가 느낌이 묘신귀문도 있을 것 같고. 예전에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아이유 괴롭히는 사채업자 아들로 나왔었는데 진짜 무서웠던 기억이 난다. 신금 글자 2개인 게 좀 더 맞는 느낌이다. 또 정미 월주라면 좀 더 화사한 느낌도 있어야할 것 같은데. 어쨌든 사랑받는 사주라서 잘 나가는 듯하다. 역시 연기력이 좀 아쉽…

연하남 스타일로 사랑받는 남주혁도 열어보니 기묘일주. 와 근데 사주가 관인상생 제대로 된다. 사랑받는 이유가 있네. 남주혁 팬층도 두텁던데 병술 글자가 되게 예뻐보이는 사주다. 대운이 연기력도 더 좋아져서 쭉 연기할 수 있는 사주.

신기한 게 사주 삼주만 봤을 때 송강이랑 년주와 일주가 같고 월주만 다르다. 아무래도 남주혁 사주가 좀 더 순탄하고 무난한 느낌이다. 송강처럼 토와 목 오행이 조화를 이뤄서 피지컬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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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사람 사주를 비교해보자니 신기한 게 모두 관이 어느 정도 발달한 사주에 식상이 약하거나 별로 강하지 않은 사주다. 어느 정도 제어가 잘 되는 사주란 이야기. 뭔가 잘 따라주는 연하남 느낌이다.

단, 송강 사주는 예외. 관이 있긴 하지만 겁재가 매우 발달해서 역시 엉뚱한 4차원 성격이 관으로 제어가 다 안될 듯. 뭔가 아슬아슬 줄타기하듯한데 그게 되게 매력적으로 보인다. (물론 비쥬얼이 워낙 탄탄하게 받쳐주니까 매력인거지 그게 아니었음;) 그래서 맡는 캐릭터들도 순종적인 연하남이랑은 거리가 멀다.

어쨌든 요즘 송강 보는 맛에 드라마 보는데 아주 눈이 호강하는 느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