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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의 일기

12월 20일 (월) 임인일 바빠서 미치는 줄.. 2022년 임인년, 상관겁재운이 무섭다 ㅜㅜ

by artist_nao 2021. 1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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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진짜 쉴틈없이 바쁘고 하루종일 종종거렸는데 일진 까보니까 임인일 ㅋㅋㅋㅋㅋ 아 진짜 ㅠㅠ 2022년은 임인년인데.. 진짜 내년이 무섭다.

3월부터 몇 년만에 다시 일 시작인데 겁재 상관 세운 ㅋㅋㅋㅋㅋㅋ 진짜 특히 상반기는 정말 나 죽었다 생각해야함. 근무지로 새로운 곳인데다가 몇 년 쉬어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무조건 저자세 몸을 낮춰서 가야한다. 상반기만 잘 버티면 하반기는 그래도 좀 나을 듯하다.

그리고 내후년부터 나는 10년간 정관기둥인데 ㅋㅋㅋㅋㅋㅋ 안봐도 비디오다. 사주 이런 거 안봐도 그냥 딱 각이 나옴 ㅋㅋㅋ 나는 신강 사주라 그런가 대운 변화가 너무나 체감돼서 대비는 단단히 해야한다. 지금부터 운동 다시 시작해서 몸도 만들어놔야 버틸 거 같다. 아무튼 내후년부터는 어차피 일복 터진 거 관운이니까 승진이라도 해야지~~ 뭐 딱히 승진이 팍팍되는 직업도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조신(?)해져서 부부싸움은 덜할 것 같다. 나도 조신해질(?) 내 모습이 궁금하긴 하다; 대신 내년 진짜 내년…. 내년이 고비다. 내년은 진짜 일과 육아에 전념해서 제발 겁재 상관의 화살이 남편에게 안가도록 매사 조심해야된다. 그래도 일을 하니까 완충이 될 듯하다.

요즘은 사주고 뭐고 하루하루 살기 바쁜데 오늘같이 힘든 날은 나도 모르게 일진을 보게 되는데 진짜 넘넘 피곤해서 잠이 안온다 ㅜㅜ 진짜 엄청 신경쓰고 피곤한 날은 잠이 안오는데 오늘이 그런 날…

일 시작하기 전 남은 두 달을 알차게 보내자. 신축년 상반기는 정신적으로 넘 힘들었는데 그래도 하반기는 나름 무사히 잘 넘긴 것 같다. 역시 금수운보다는 토운이 확실히 나은 느낌인데 토운도 막 좋은 건 아니고… 내년은 임수 겁재운, 특히 상반기가 고비일 듯하다. 무조건 말조심 행동조심!

임인… 물상으로 보자면(내 사주에서)

위 사진처럼 거대한 물이 미친듯이 들어오는데 큰 나무로 물을 쫙쫙 빨아들여서 빼내는 형상이다. 인목 큰 나무라 그나마 다행… 제발 물 많은 사주에 물은 이제 그만 좀. 진짜 지긋지긋하다. 암튼 물 퍼내느라 힘든 날인데 에너지는 또 넘치는 날이라 잠도 안오네..

그래도 임수는 가지고 있는 글자라 좀 나은 것 같고 진짜 자수나 신금처럼 내 묘목 건드리는 애들이 제일 싫음.. 오화도 그닥인 듯. 오화용신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오화들어오면 묘목 건들여지니까 은근 스트레스고 바쁘다. 화용신이어도 이건 뭐 정화 들어오면 스트레스. 오화도 스트레스. 병화도 막 좋은지는 모르겠는데.. 사화도 월지 사신형합돼서 별로 ㅠㅠ 그래서 그런지 화운보다는 목운이 심적으로 더 편한 느낌이 든다. 나는 진짜 나무로 물 빼내야 되는 팔자인 듯.. 직업도 그렇고 계묘일주 물상 딱 그거대로 살아야 되는 팔자다. 무조건 수생목해야 하고 미친듯이 식상써야 하는 운명… 그래서 그런가 오래 누워있는 날은 되려 허리병이 도진다 ㅋㅋㅋ 게으른데 게으르게 살면 안되는 팔자.

오늘 진짜 포스팅만 몇 개를 하는 거니… 아주 인목 상관 제대로 들어온 날이다. 잠자야 되는데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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