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떡순이가 유치원에서 뽑아온 무가 남아 있어서 무나물을 해봤다. 크고 실한 걸 뽑아와서 아주 싱싱함 ㅎㅎ
유치원에서 찍힌 사진인데 아이가 뽑기에는 생각보다 크다 ㅎㅎ
<재료> 무(잎쪽 초록색 부분). 들깨가루. 소고기. 국간장. 진간장. 다진마늘 약간. 멸치 다시마 육수
1. 멸치 다시마 육수를 낸다.
2. 무는 잎사귀 쪽 푸른 부분을 사용한다. 무 뿌리에 가까울수록 맵고 떫은 맛이 나고 잎사귀 쪽에 가까운 푸른 부분은 단맛이 더 강하게 난다. 그래서 흰 부분은 육수용으로 푸른 부분은 조림용으로 사용하는 게 좋음. 세척 후에 잘게 썰어둔다.
3.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다진마늘을 약간 넣은 후 무를 볶다가 살짝 반투명해지면 다진 소고기를 넣어 함께 볶는다. 소고기는 채끝살 사용. 소고기가 거의 익으면 육수를 바박하게 붓고 중약불에서 끓이면서 무를 익힌다.
4. 간은 국간장, 진간장으로 맞춘다.
5. 무가 다 익고 물이 졸아들면 들깨 가루를 뿌린다.
6. 한번 더 볶은 후 마무리
남은 무는 무밥을 해야겠다..
반응형
'나오의 레시피 > ♡떡순이 유아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감자, 오이 안들어가는 초간단 달걀 샌드위치 속 레시피 (0) | 2024.01.23 |
---|---|
아이랑 함께 먹는 <보리새우 계란 부추국> 유아식 레시피 (0) | 2023.12.11 |
아이랑 같이 먹는 <콩나물배추된장국> 유아식 레시피 (0) | 2023.12.10 |
이것만 해주면 그렇게 애들이 당근 잘 먹는다는 <당근 라페> 만들기 (0) | 2023.11.15 |
[네 돌 유아식 레시피] 새송이 메추리알 간장 조림/ 밥 반찬으로 유용 (0) | 2023.11.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