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랑 함께 먹는 <보리새우 계란 부추국> 유아식 레시피

얼마 전 오리고기랑 같이 먹으려고 주문한 부추가 남아 있어서 계란 부추국을 끓여봤다.

생오리 고기를 양파랑 부추, 버섯, 애호박 등과 함께 간장 양념으로 볶아 덮밥을 했는데 큰 아들 작은 아들 다 잘 먹었다.

<계란 부추국> 레시피
재료: 달걀 2개. 부추 한 줌. 멸치 다시마 육수. 양파. 애호박. 보리새우. 국간장(소금) 멸치액젖. 다진마늘 약간

1. 멸치 다시마 육수를 낸다.

2. 부추는 세척 후 썰어둔다. 양파는 채썰고 애호박은 부채꼴 모양으로 썰어둔다.

3. 육수에 다진마늘 약간과 보리새우를 넣는다. 양파와 애호박을 넣고 익힌다. 다 익으면 부추을 넣는다.

4. 계란을 볼에 푼 뒤 냄비에 천천히 조금씩 따른다. (끓고 있는 상태에서) 다 따르고 난 후 조금 기다린다. 달걀이 익기 전에 휘저으면 국물이 탁해진다.

5. 끓여서 마저 익히고 간을 한다. (국간장. 멸치액젖) 국간장은 1T 멸치액젖 1t 간을 보고 국간장 추가. 맑은 국물을 원하면 간장 말고 소금으로 간한다.

보리새우가 들어가서 짭쪼롬 맛있고 씹히는 맛이 있어서 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