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난임·임신·출산·육아/난임 정보

2019년 변경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기준, 횟수, 제한 등(건강보험료)/ 영등포 보건소 안내 및 연락처

by artist_nao 2019. 2. 1.
반응형

난임 병원에서 보건소에 연락해보라고 하셨는데 찾아보니 영등포 보건소 홈페이지에 시술지 지원 기준 바뀐 내용이 자세히 나와있었다.

아래 주소 참조!

https://www.ydp.go.kr/health/page.do?mCode=E010030000

지원 기준, 양식 및 구비 서류 안내, 연락처 안내 등이 아주 자세히 나와있다. 예전에는 안내가 없어서 전화해서 문의했는데 이번에 홈페이지에 아예 업로드한 듯 하다.


(출처: 영등포 보건소 홈페이지)

소득기준이 기존의 중위소득 150%에서 180%로 상향됐는데 어차피 그래도 지원 못 받을 것 같았음;;; 그래도 알아두긴 해야되니깐~

​2019년 난임부부 시술 지원비 180% 컷라인은 가구원 2인 기준 건강보험료 16만 9천원 정도. 소득 523만원 정도. (전월 기준)

맞벌이인 경우 잘 버는 사람 거 100프로 + 못 버는 사람 거 50프로 이다;;;

어쨌거나 남편 걸로만 넣어봐도 턱도 없음. 지원 요건 된다고 해도 1회 50만원까지만 지원이 된다.

어차피 건강보험으로 처리가 되므로 시험관 시술 비용이 많이 저렴해진 건 사실이다. 2016년 말 건강보험으로 규정이 바뀌고 나서 시험관 시술 받을 때 넘 저렴해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난다. (물론 이전과 비교했을 때;) 그래도 여전히 난임 시술 비용은 정말 무지막지하다.... 실비 보험이 1도 안된다.

산부인과가 좀 짜증나는게 난임 병원은 아예 난임 코드로 다 들어가서 아예 안되고 일반 산부인과도 초음파가 실비 보험 안될 때가 많음;; 치료 목적이어도 보험 적용이 안되는 것도 많고. 그냥 병원 다니지 말라는 소리지~ 아마 임신 관련 없는 일반 여성들도 산부인과 한번 진료 받으면 기본 몇 만원 이상씩 나오는 진료비에 깜짝 놀랄거다. 난임 시술도 지원 횟수, 배아 갯수나 나이 제한 등 좀 이해 안가는 규정도 많다.

일단 시술 지원비 건강보험료 산정은 전월 기준이므로 혹시 모르니 그래도 알아보는 게 좋긴 하다.


그리구 이건 얼마 전에 에이치아이 난임 병원에서 받아온 서류. 지원금 50만원과 상관없이 누구나 일정 횟수만큼 건강보험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난자 채취 & 동결 후 몸 컨디션이 안좋아 이식을 하지 못했어도 신선 1회는 까임.... ㅠㅠ 넘 아깝다.... 그치만 이것 땜에 아까운 배아를 무리해서 이식할 순 없는 것.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