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울 토마토 마리네이드 레시피> 4-5인분
재료: 방울 토마토 20-30개, 미니 파프리카 5개, 양파 1/4, 적양파 1/4. 꿀(설탕 or 올리고당). 소금. 후춧가루. 발사믹 식초. 바질. 다진마늘 약간. 올리브유/ 생모짜렐라 치즈
1. 방울 토마토를 1/2 크기로 썰어주고 파프리카와 양파는 다진다. 방울토마토 및 파프리카: 양파 비율이 3:1, 4:1 정도면 적당. 양파는 찬물에 담궈 아린 맛을 뺀다. (그냥 넣어도 무방)
2. 1번 재료를 다 섞고 발사믹 식초. 꿀(설탕)을 1:1비율로 넣어 섞는다. 샐러드 만들 때 정도 양이면 되는데 뿌려가면서 맛을 보고 조절. 소금과 후춧가루는 약간 넣는다. 다진마늘은 1/3T 정도(작은 큐브) 넣고 마른 바질(잘게 부서진 것)을 조금 넣는다.
3. 밀폐 용기에 담아 냉장보관하고 먹을 만큼만 그릇에 덜은 뒤 올리브유를 뿌려주고 생모짜렐라 치즈(카프레제 만들 때 쓰는)를 잘게 썰어 올려주면 됨. 치즈를 넣는 게 더 맛있다.
- 양이 생각보다 많지 않다;; 만들어서 절반은 동생 주고 절반이 남았는데 밥과 같이 샐러드처럼 먹으니 두 사람이 2끼 먹으니 끝남 ㅠㅠ 어차피 냉장보관이 오래 안되니 빨리 먹는 게 좋긴 하다. 올리브유는 먹을 때 뿌려줘야 재료들이 물러지지 않는다. 설탕이나 올리고당 대신 아카시아 꿀 같이 향이 진하지 않은 꿀을 넣어주는 게 더 맛있는 것 같다. 소스가 발사믹 샐러드 소스랑 같으므로~~
여름이라 입맛도 없고 임산부라 더 기운이 없었는데 토마토 마리네이드를 먹으니 아주 상큼하고 좋았다. 더 만들어서 재워두어야 되겠다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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