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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의 레시피/♡떡순이 이유식♡

[중기이유식 1단계] 3-1. 소고기당근비타민죽/ 3-2. 닭고기고구마콜리플라워죽 레시피/ 불린쌀 & 밥솥이유식

by artist_nao 2020.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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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고기당근비타민죽 & 닭고기고구마콜리플라워> 6-7배죽

<내솥> 닭고기죽 재료: 불린쌀 60g(쌀 46g), 닭안심 30g, 물 420ml (7배) 채수 80ml+닭육수 90ml+250ml(쌀 불린 물 포함 정수물), 고구마 25g, 콜리플라워25g

<내열용기> 소고기죽 재료: 불린쌀 60g(쌀 46g), 채끝살 30g, 물 350ml (채수 80ml+소고기육수 200ml +쌀 불린물 70ml) 당근 25g, 비타민 25g

1. 쌀을 92g(소&닭고기죽)을 30분 정도 불려서 물은 덜어내고 불린쌀을 체에 받쳐 물기를 뺀다. 차퍼에 입자 크기를 봐가면 갈아준다. (쌀 입자 크기: 중기 때난 보통 3등분 하지만 초반이니 4-5등분으로 조절) 갈아낸 쌀은 무게를 달아 2등분 한다.

2. 채수 2개(소고기죽용 & 닭고기죽용)와 닭육수 1개(닭고기용)를 물에 모유저장팩 째로 담가 해동한다. 육수가 해동되면 닭안심 큐브를 닭육수에 넣어 녹여둔다.

3. 콜리플라워를 꽃송이 부분만 잘라 세척하고 해동한 후 끓는 물에 1분 데치고 나서 차퍼로 다진다.

4. 찬물에 소고기를 넣어 10분 이내로 핏물을 뺀다.

5. 350ml 정도 물을 넣고 끓어오르면 소고기를
몇 등분 내어 넣고 중불에서 5분 끓여 익혀준다. (350ml 넣고 끓이면 육수가 200ml 정도 나온다.)

6. 익은 소고기를 식힌 다음 차퍼로 간다. (입자크기 1-2mm 정도). 믹서에 끊어 갈아도 된다.

7. 내솥안에 내열용기를 넣은 상태에서 재료들을 아래와 같이 각각 세팅한다. 불린쌀은 뭉치지 않도록 고루 잘 섞어준다. (넣는 육수나 물은 모두 찬물, 식힌물 사용)
-내솥(닭고기죽): 불린쌀 60g. 닭안심 큐브30g, 물 420ml (7배) 채수 80ml+닭육수 90ml+250ml(쌀 불린 물 포함 정수물), 고구마 큐브 25g, 콜리플라워 25g

-내열용기(소고기죽): 불린쌀 60g. 채끝살 30g, 물 350ml (채수 80ml+소고기육수 200ml +쌀 불린물 70ml) 당근 큐브 25g, 비타민 큐브 25g(비타민 큐브는 죽모드가 끝난 후 넣는다)

 

8. 영양죽 모드로 전기 밥솥을 돌린다. (쿠쿠 6인용 밥솥 약 1시간 40-50분 정도)

9. 죽모드가 끝나면 뚜껑을 열고 비타민 큐브를 넣은 뒤 재가열을 1번 돌린다.

10. 내솥과 내열용기를 꺼내고 각각 주걱(국자)를 넣어 저어주며 뭉쳐있는 것들을 풀어주고 김을 날려 농도를 맞춰준다.

11. 각각 3그릇으로 소분한다. (120g 전후로!)

- 어차피 두 메뉴를 같이 만드니 레시피를 같이 쓰기로 했다.

 

소고기당근비타민죽 각각 163g 나옴 ㅠㅠ 물양 많아짐. 맛은 생각보다 넘 맛있었다.
닭고기고구마콜리플라워죽. 색이 밍밍해서 그냥 닭죽같다. 맛은 생각보다는 쏘쏘? 약간 밍밍한 맛이다. 119g씩 나옴.
오늘 만든 이유식 & 간식/ 왼쪽부터 소고기당근비타민, 닭고기고구마콜리플라워, 수박퓨레, 아주 뿌듯하다 ㅎㅎ

 

- 잎채소는 밥솥 죽모드로 돌리면 갈색으로 너무 푹 익어버리는데 영양이나 맛에도 그다지 좋지 않을 것 같아 죽모드가 끝난 후 비타민 큐브를 넣고 <재가열>을 한번 더 누르기로 했다. 이렇게 하면 잎 색이 살아있다고 함! 아무래도 재가열을 고려해서 물양을 더 넣어야할 것 같아 내솥과 내열용기에 둘 다 20ml 씩 추가했는데 이게 원흉이었다;;;

내솥은 1회 분량 120g으로 아주 잘 나왔는데 내열 용기는 물이 넘쳐서 재가열을 한번 더 돌렸는데도 큰 변화가 없었다. 1회 분량 160g이 나옴 ㅠㅠㅠㅠ 이번 실패로 내열용기는 생각보다 물양을 적게 넣어야 한다는 걸 아주 깊이 깨달았다. 사실 지난 번에도 내솥보다 10g씩 더 나왔었는데 그걸 간과했다. 어차피 내열용기에는 별로 눌러붙지 않으니 물양이 적게 나오더라도 물을 좀 타면 되니까 다음에는 우선 적다시피 넣어보자.

 

다음에는 내열 용기에는 물을 320ml만 넣자~!!! 그리고 내솥은 원래 레시피에서 20ml를 더 넣으니 딱 맞았다. 지난 번에는 양배추가 들어갔는데 양배추 큐브 제작 시 물이 좀 들어갔던 편이라 양이 잘 나왔었고 이번에는 20ml 늘리고 재가열 한번 돌리니 농도가 딱 맞다! 그러니까 내열용기엔 물양(육수 포함) 충 320ml 내솥은 440ml로!!!

 
-오늘은 거의 큐브를 써서 빨리 끝날 줄 알았는데 오늘도 시간이 꽤 걸렸다 ㅠㅠ 저녁 해먹고 이유식 만드니 시간이 자꾸 늦어진다. 늦어도 저녁 6시에는 만들기 시작해야 젓고 식히고 설거지하고 해서 일찍 잘 수가 있을 듯... 압력밥솥을 사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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