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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3

[입덧완화제품 총정리] 천연입덧캔디, 생강캔디, 천연껌 그리고 입덧약(디클렉틴) 대신 비타민 B6 복용방법과 효과, 입덧한약 후기 입덧 때문에 고생하던 때가 있었는데 벌써 임신 후기 초입에 들어섰다. 입덧 완화 방법과 제품을 정리해두면 좋을 것 같았다. ​1. 천연입덧캔디 야미얼스(얌얼스) ​​ ​ https://kr.iherb.com/pr/YumEarth-Organic-Hard-Candies-Favorite-Fruits-13-oz-368-5-g/9657?rcode=APN7951​ 입덧이 시작되면 흔히들 가장 먼저 도전하는 입덧 캔디. 성분을 안볼 수 없다. 엄청 검색을 해보다가 천연 캔디 제품 중 가성비 좋은 야미얼스를 선택! 아이허브에서도 불티나게 팔리고 있고 다른 제품과 같이 구입할 수 있어서 아이허브에서 구입했다. 1봉에 양이 꽤 많다. 캔디는 작은 사이즈로 여러 과일맛이 섞여있는데 입에 물고 있으면 확실히 울렁거림이 좋아진.. 2019. 9. 23.
임신 28주!!!! / 사랑하는 떡순이 ❤️ ​ 밤 12시가 넘어서 드디어 28주가 되었다~!!! ㅎㅎㅎ 20주 시작한 날 입원하고 나서 병원에 누워 자주 했던 생각이 28주까지 일단 버티자였는데 시간이 가기는 가는 것 같다. 일단 28주가 넘으면 생존 확률이 커진다. 물론 34주 이상이 넘어가야 그나마 안정권이지만- 그래도 조금은 불안한 마음이 덜어지긴 한다. 9월도 다 가고 이제 10월, 11월만 버티자는 마음. 생각해보면 시간이 얼마 안남았다. 읽어야 할 육아서도 쌓여있도 준비할 것도 많다. 며칠 전에 배가 또 늘어나려는지 많이 당기고 뭉치고 했는데 어제 오늘은 좀 나은 것 같기도 하다. 요즘 뜨개질을 열심히 하는데 손목이랑 손가락이 좀 아프긴 하지만 그래도 몰두할 게 있어서 좋다. 뜨고 싶은 건 많은데 옆으로 누워 뜨려니까 한계가 있다. 너.. 2019. 9. 22.
임산부 입장에서 본 ‘임산부 배려석’, 개선 방법 및 해결책 ​ https://news.v.daum.net/v/20190919202514817​ 뉴스 기사에 가끔 심심치 않게 뜨는 임산부 배려석에 대한 기사. 댓글도 갑론을박 말이 많다. 임신하고 일을 아예 쉬고 있어서 사실 지하철이나 버스로 출퇴근할 일은 없지만(사실 출퇴근도 자차로 했었지만) 임신하고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해본 입장에서 봤을 때 지금 서울시 임산부 배려석, 특히 지하철의 배려석 운영 형태는 정말 엉망이라고 생각한다. 18주 정도 연극을 보기위해 임산하고 처음으로 임산부 뱃지를 가방에 달고 지하철을 타봤다. 평일 저녁 연극이라 갈 때는 시간이 일러 지하철에 자리가 많았다. 괜히 일반 좌석에 앉기는 눈치가 보여 임산부석에 앉았다. 지하철을 갈아타고 나서는 일반 좌석이 다 차 있었는데(물론 임산부석도.. 2019. 9. 20.
9월 17일 (화) 집순이로 지내기 본의 아니게 두 달 가까이 집순이로 지내고 있다. 한 2주 정도는 병원 신세를 지긴 했지만... 전에는 몰랐는데 손톱이 굉장히 빨리 자라는 것 같다. 이전에도 이리 자주 잘랐었는지 모르겠다. 누워서 손톱 깎는 건 너무 힘들어서 가끔 앉아서 재빨리 깎기도 한다. 오늘 동생이 전화로 요즘 날씨가 좋아서 하늘 색도 정말 예쁘고 특히 노을이 코타키나발루에서 본 그것과 같다고 했다. 그 비치 노을이 순간 기억이 났는데 뭔가 집에만 있는 게 서글퍼졌다. 사실 창문을 열면 노을이 보이겠지만 그 창문까지 걸어가는 것도 나에겐 무리이다. 남편이 다음 주에 출장을 가야해서 동생에게 집에 와달라고 sos를 했다. 동생도 일을 다니지만 그래도 저녁은 같이 먹을 수 있으니까 도와달라고 하는 게 좋다. 남편이 반나절 외출만 해도.. 2019.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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