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베이킹] 유자견과찹쌀파이 레시피

<유자견과 찹쌀파이 레시피>

■ 재료: 찹쌀가루(습식) 200g, 아몬드가루 30g, 베이킹파우더 1/2t, 소금 1t, 우유 80-90g, 참기름 1T, 카놀라유(포도씨유) 1T, 비정제원당(설탕) 40g. 유자청 3T, 럼레진 약간(미지근한 물) / 선택재료- 반건조(건조)무화과, 건조 크랜베리, 건포도, 호두, 호박씨, 마카다미아(분태), 땅콩(분태), 해바라기씨, 아몬드 슬라이스, 코코넛 슬라이스(코코넛 롱) 등 

1. 럼레진(이 없을 경우 미지근한 물)에 건조 크랜베리, 건포도, 건조무화과를 담아 불려둔다. 건조무화과는 1/2, 또는 1/4로 잘라서 불린다. 

2. 찹쌀가루, 아몬드가루, 베이킹파우더, 소금을 볼에 담고 참기름과 카놀라유를 넣은 뒤 섞어놓는다. 

3. 우유를 약 50초 간 전자렌지에 데운 후 비정제원당(설탕)을 넣어 녹인다. 2번에 설탕을 녹인 우유를 넣고 유자청도 넣어준 뒤 주걱으로 섞어 반죽한다. 

4. 각종 견과류와 1번을 넣고 다시한번 섞는다. 

5. 기름을 발라둔 파이틀에 반죽을 넣고 180도 예열한 오븐에 넣어 40분간 구워낸다. 

6. 꺼내어 틀을 분리하지 말고 잠시 식힌 뒤, 어느 정도 식으면 틀을 분리하고 마저 식힌다. 

   (구워내자마자 틀을 분리시키면 모양이 흐트러진다.)

- 원당의 색 때문에 갈색으로 나온다. 찹쌀파이는 완전히 식었을 때가 더 쫀득하고 맛있는 것 같다. 설탕량을 약간 줄여도 될 듯...  그리고 찹쌀이 직접 빻은 습식이라 우유량 조절이 중요하다. 물처럼 흐르지 않을 약간 질은 정도로 반죽하면 딱 좋다. 속에 들어가는 재료는 견과류, 베리류를 적당히 넣으면 되는데, 특히 무화과가 찹쌀과 찰떡같이 잘 어울린다. 보통 찹쌀파이에 팥배기나 콩배기를 넣는데 난 별로 좋아하지 않으므로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