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밴드2/ 6화 리뷰] 진짜 재밌었던 회차~! / 윌리k 넘 귀여움, 황린 힙합 사운드 완전 취저😍 최애 변정호 7화 기대중! ❤️

지난 5화는 재미가 좀 떨어졌었는데 이번 주는 나름 재밌게 봤다.

일단 첫 시작 기탁팀. 넘나 맥빠졌음 ㅜㅜ 그래도 경연인데 너무 무난했다. 오디션에서 이적 노래는 진짜 웬만하면 선택안하는 게 좋은 게 결과가 그닥인 경우가 대부분이었어서… 것두 달팽이.. 요즘 애들이 듣기에는 좀 새로워보일 수 있는 곡일수도 있는데 심사위원들이 듣기엔 되게 올드하고 판에 박힌 선곡으로 들렸을 거다. 딱히 편곡하기도 애매하고.

암튼 이적 노래는 편곡도 어려움. 보컬도 워낙 개성이 강하고 작사나 작곡이 이적 본인의 목소리 톤이나 생각에 딱 맞게 나온 것들이라 대체가 안된다.

그래서 싱어게인 우승자 이승윤이 진짜 대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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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라운드는 제이유나 팀과 임윤성 팀이었는데 결과는 제이유나 승이었지만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무조건 임윤성~!! <Human> 진짜 첫소절에서 끝났다 ㅜㅜ 목소리 진짜 진짜 너무 좋음… 곡도 넘 좋았고. 마지막에 멤버 선택을 해서 각 멤버들이 새로운 악기를 다루고 하느라 되게 힘들어보였는데 그래도 곡은 진짜 좋았다. 음원으로 나오면 더 듣기 좋을 노래.

임윤성은 진짜 요즘 가요에서는 듣기 힘든 목소리를 지녔다. 요즘 애들(?) 노래는 발라드도 뭔가 가벼운 느낌인데 상남자 톤이 진짜 목소리 보석같다. 톤도 넘 좋고 살짝 갈라질 때도 미침. 그냥 미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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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라운드는 박다울 팀과 김한겸 팀이었는데 박다울 팀이 이겼고 물론 잘했지만 역시 개취로는 김한겸 팀!!!!

몰입감이 진짜 장난 아니었다. 김한겸 노래야 뭐 말할 것도 없는데 (잘했지만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아주 약간의 아쉬움은 있었다) 진짜 드럼, 베이스, 건반 이 세 명이 완전 미쳤음… 어떻게 그렇게 연주할 수 있지? 진짜 놀라웠다. 그 센스랑 디테일이 진짜 넘 좋았다.

장필순의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였는데 경연곡으로 편곡하기엔 어렵긴 했다. 그래도 생각보다 넘 잘했음.

김한겸씨 보컬은 진짜… 다음 무대는 제대로 롹킹한 곡 들으면 넘 좋을 것 같다! 지금도 넘 좋은데 이제 19살이라 앞으로가 더 기대됨.

박다울 팀의 다비 자작곡인 <청개구리>도 좋긴 했는데 뭔가 곡이랑 보컬이 개취는 아니라서 전체적인 사운드나 컨셉은 좋았지만 자주 듣게 되진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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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은 대망의 빈센트와 황린팀 대결!!!

빈센트는 <달의 몰락>을 했는데 예상했던 대로 뭐. 솔직히 지난 리뷰에도 썼지만 이미 완성된 밴드가 계속 나오는 게 왠지 반칙같긴 하다. 3주 연습한 팀하고 대결을 한다는게… 그리고 팀이 출연했을 때도 뭔가 새로운 멤버들과 어울리면서 원래 팀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도전했을텐데(물론 크랙샷이라는 팀을 알리기 위함도 있지만) 같은 팀원으로 쭉 가는 게 좀 그렇기도 하고.

어쨌든 달의 몰락 무대를 보면서 윌리k의 매력을 더 볼 수 있었다. 지난 무대에서도 아주 인상깊었지만 진짜 오카리나는 왜이렇게 또 잘 부름? ㅎㅎ 연주도 미쳤고 존재감도 미쳤고, 비쥬얼도 넘나 귀엽뽀짝하다. 볼 때마다 개그우먼 홍현희 닮았다 싶은데 진짜 귀여운 비주얼에 연주 장난 아니니까 반전 매력이~ 뒤돌아 앉아 오카리나 연주 하는데 진짜 넘 귀여웠음~!

통통한 볼살 넘 귀여움 ㅎㅎ 근데 연주는 넘나 진지하고 오카리나 넘 잘 부르는 거 아니냐고 ㅋㅋ

저 표정도 넘 귀엽고 살짝 나온 앞니도 귀염뽀짝. 물총도 넘나 잘 어울림~

크랙샷 무대도 넘나 좋았지만 내 취향은 힙합이었나보다~ 황린 무대 진짜. 아 지난 회차 때 힙합 곡이 있긴 했지만 좀 발랄하고 가벼운 무대였던데다 랩퍼도 떨어지고 이젠 힙합 밴드는 못보겠구나 싶었는데 진짜 넘넘 좋았다.

힙합 그루브인데 기타랑 베이스 시원하게 밴드 음을 내주니까 진짜 미쳤음 미쳤음~ 그루브 뭐냐고. 드럼도 완전 미쳤고. 황린이 진짜 멋있는 게 전성배 드럼을 이렇게 살려주다니 진짜. 편곡도 정말 항상 과하지 않으면서도 포인트 잘 집어주고 흥 나고 쫘라란 하고 터트려주는 것 잊지 않고. 진짜 대박임. 베이스도 넘 멋지고 둘이 기타 베이스 합맞춰 연주하는데 진짜 좋았다.

딱 하나 아쉬웠던 건 랩퍼가 한 명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 ㅠㅠ 아무래도 황린이 보컬이 아니기 때문에 좀 아쉽긴 했다. 여러가지 효과를 써서 보완하긴 했지만 후반부라도 랩퍼가 시원하게 쫙 뽑아줬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 아쉬움이 들었다. 황린씨가 크랙샷이랑 붙어서 진짜 열심히 한다는 게 팍팍 느껴져서 응원하면서 보기도 했다.

힙합 무대도 계속 볼 수 있음 좋을텐데 이게 마지막이려나…. ㅜㅜ 랩퍼가 없는 게 넘나 아쉽다.. 아무튼 기존 힙합 음악이랑 달라서 진짜 색다르고 아주 즐겁게 봤다. 3명으로 이런 곡을 연주할 수 있다니 진짜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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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목빼고 기다렸는데 나의 최애 변정호님 무대가 안나와서 많이 아쉬웠다 ㅠㅠㅠㅠㅠㅠㅠ 지난 주에도 안나오고 ㅜㅜㅜㅜㅜ 진짜 솔로곡 <fun> 무대 맨날 하루에도 몇번씩 보는데 넘나 안타까웠음. 그치만 중간 중간 짧게나마 얼굴 잡아줘서 진짜 좋았다.

오늘도 열일하는 얼굴 😍 넘 잘생기고 섹시한 거 아니냐고!!! 진짜 슈퍼밴드 팀 시청률을 위해서라도(?) 변정호는 떨어뜨리면 안됨. 유튜브 조회수만 봐도 얼마나 인기있는지 실감이 될 것이다. 일단 한 번 빠져들면 헤어나올 수가 없음. 아주 늪 같은 사람임 ㅎㅎ

다음 주가 진짜 기대된다!!!
저번에 포스팅한 최애 변정호 님 무대 분석(?)글을 링크하면서 이번 포스팅을 마친다.

[슈퍼밴드2 리뷰] 슈퍼밴드1 열혈 애청자 / 최애 베이스 변정호 진짜 너무 좋음❤️ Fun 영상분석 & 대니구 Be my love - https://artist-nao.tistory.com/m/1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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