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 때문에 지방에 내려와있어서 시간이 좀 남아 드라마를 뭘 볼까 하다가 송강 나오는 걸 하나씩 보고 싶어서 요걸 고르게 됐다. <알고 있지만>, <스위트홈>을 나름 재밌게 봤었고 지금 <뷰티풀 뱀파이어>는 보고 있는 중이다.
요즘 넷플릭스 한드를 자주 봐서 그런지 16부작 진짜 끝까지 보느라 좀 힘들었다… 중간에 포기도 하고 싶었지만 ㅜ 그래도 끝이 궁금해서 계속 봤다.
감상평을 간단히 적자면,
- 배우들 연기가 좋음. 주인공인 정경호 연기는 말할 것도 없고 악마 역인 박성웅 넘나 매력적임. 여주인공 이설도 참신한 얼굴이라 좋았음. 그리고 이엘 진짜 넘넘 멋지고 탈색 숏커트 헤어스타일이랑 패션 진짜 예뻤음!!! 송강의 천진한 매력은 말할 것도 없었는데 분량이 적어서 넘 아쉬웠다. 송강 보려고 본건데 초반 몇 회는 나오지도 않음 ㅋㅋ
- 캐릭터는 패션 보는 맛이 쏠쏠하다. 일단 주인공 정경호가 하립으로 분해서 나올 때 패션이 되게 괜찮았다. 수트 바지에 주로 셔츠나 실크 블라우스, 자켓 코디였는데 소화하기 힘든 패턴도 찰떡같이 어울려서 아주 좋았다. 밝은 갈색 장발도 넘나 잘 어울렸다. 그리고 박성웅 수트 보는 맛도 있고, 이엘은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넘넘 멋지고 예뻤다~ 송강이나 이설 코디는 설정이나 비중 때문에 패션은 좀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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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 때문에 지방에 내려와있어서 시간이 좀 남아 드라마를 뭘 볼까 하다가 송강 나오는 걸 하나씩 보고 싶어서 요걸 고르게 됐다. <알고 있지만>, <스위트홈>을 나름 재밌게 봤었고 지금 <뷰티풀 뱀파이어>는 보고 있는 중이다.
요즘 넷플릭스 한드를 자주 봐서 그런지 16부작 진짜 끝까지 보느라 좀 힘들었다… 중간에 포기도 하고 싶었지만 ㅜ 그래도 끝이 궁금해서 계속 봤다.
감상평을 간단히 적자면,
- 배우들 연기가 좋음. 주인공인 정경호 연기는 말할 것도 없고 악마 역인 박성웅 넘나 매력적임. 여주인공 이설도 참신한
얼굴이라 좋았음. 그리고 이엘 진짜 넘넘 멋지고 탈색 숏커트 헤어스타일이랑 패션 진짜 예뻤음!!! 송강의 천진한 매력은 말할 것도 없었는데 분량이 적어서 넘 아쉬웠다. 송강 보려고 본건데 초반 몇 회는 나오지도 않음 ㅋㅋ
- 캐릭터는 패션 보는 맛이 쏠쏠하다. 일단 주인공 정경호가 하립으로 분해서 나올 때 패션이 되게 괜찮았다. 수트 바지에 주로 셔츠나 실크 블라우스, 자켓 코디였는데 소화하기 힘든 패턴도 찰떡같이 어울려서 아주 좋았다. 밝은 갈색 장발도 넘나 잘 어울렸다. 그리고 박성웅 수트 보는 맛도 있고, 이엘은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넘넘 멋지고 예뻤다~ 송강이나 이설 코디는 설정이나 비중 때문에 패션은 좀 아쉬웠다.
- 16부작인데 뭔가 이야기의 기승전결이 뚜렷하다기 보다는 자잘자잘하게 오르락 내리락 하는 느낌이라 뭔가 중반부 이후부터 되게 루즈한 느낌… 이야기가 좀 반복되는 느낌이라 많이 아쉬었다.
- 설정 자체는 좋았다. 악마에게 영혼 판 이야기라 흔한 스토리긴 한데 그래도 나름 세계관이 있어서 파우스트 모티브만 따온 것치고 설정은 탄탄하긴 했다. 그치만 몰랐던 아들이 있었다 뭐 그런 한드 클리셰도 있고, 신파도 있고 캐릭터 설정이나 자잘한 스토리가 좀 진부한 느낌이었다.
- 결말은 나름 해피엔딩이어서 끝까지 본 보람은 있다.
비현실적 외모의 송강 사진으로 마무리..
개인적으로 진짜 현 시대 한국인 중에서 성형없이 얼굴+몸매(비율)의 아름다움을 최대치까지 끌어올린 비쥬얼이지 않나 싶다.. 특히 머리크기나 어깨 넓이 등 비율이 진짜 만화 캐릭터같다고밖에 설명이 안된다. 진짜 실물 한번 봤으면 하는 배우.
엄마는 피아노 선생님에 아빠는 체육관 운영하신다고 들었는데 엄마 닮았다고 한다. 어머니가 미친 미모이신듯…. 진짜 요 드라마 대사에도 나오지만 어머님은 뭐 안드셔도 배부르실 거 같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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