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식] 아이랑 같이 먹는 논우렁살 된장국 레시피/ 논우렁살 세척 및 냉동 보관 방법

재료: 논우렁살. 멸치. 디포리. 다시마. 애호박.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두부 1/2모. 양파. 된장 1-1.5T. 다진마늘 1/2T. 대파/ 굵은 소금, 밀가루

1. 논우렁살은 한 팩 250g 중 절반 사용하고 절반은 냉동했다. 물로 여러 번 씻어낸 후 물기를 뺀 뒤 굵은 소금과 밀가루를 약간 뿌려 조물조물해두고 약간 방치해둔다.

냉동 보관할 때는 따로 세척하지 않고 냉동해두었다가 다음에 요리할 때 해동 뒤 세척한다.

방치해둔 논우렁살을 물로 헹구로 체에 받치고, 요 과정을 여러 번 해서 이물질을 제거한다. 그냥 물로만 세척해도 된다고 하는데 살짝 비린내가 나는 거 같기도 해서 세척했더니 냄새가 싹 잡혔다.

2. 멸치 디포리 다시마 육수를 내고, 된장을 푼다.

3. 다진마늘과 애호박. 양파를 넣어 끓인다. (채소 익히기)

4. 세척해둔 논우렁살, 버섯을 넣고 좀 더 끓인 후 마지막으로 두부랑 대파를 넣어 조금 더 끓여서 마무리

된장국은 워낙 자주 끓이는데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맛도 달라지고 변화를 줄 수 있으니까 좋은 듯. 얼갈이 배추 좀 남은 거 넣을까 말까하다가 안넣고 좀 헐랭하게 끓이고 싶었다.

논우렁살이 싱싱하고 쫄깃해서 아이도 잘 먹어서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