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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퇴하고 집에 오는 길에 비가 요상하게 내리고 먹구름이 껴있길래 날씨가 참 이상하다 싶었다.
집에 도착하자마자 창문에 우박 부딪치는 소리가 들린다.
오늘은 진짜 우박같은 날이다. 힘들게 조퇴 말씀 드리고 맛있게 점심먹고 나오려고 했는데 급 호출 ㅜㅜ
사람과 사람 사이에 껴있는 일이 참 힘들다. 그냥 최대한 피하고 말을 아끼고 객관적인 통보가 제일이다. 감정을 배제하고 의문을 달지 말고 로봇처럼 행동하자. 그게 제일 깔끔하다.
어쨌든 어찌저찌 마무리되고. 이럴 땐 부정적인 일과 상관없이 긍정적인 걸 또 즐겨야 한다. 회복탄력성을 키우자! 멘탈이 강해져야 한다.
잡생각은 지우고 해야할 일, 하고 싶은 일만 생각하자. 오늘부터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좀 더 빡세게 생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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