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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드라마 리뷰] 그녀의 사생활/ 김재욱, 박민영 궁합과 사주/ 심쿵하다 쓰러질 듯 ㅎㅎ

by artist_nao 2019.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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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엄청 빠져서 보는 드라마 ㅠㅠ

오늘 6회 보는데 정말 심쿵사할 뻔 했다. 진짜 연출과 연기가 정말 십년 만에 드라마 보면서 설렘을 느끼는 것 같다. 태양의 후예 때도 오글거리기만 했었는데- <그녀의 사생활>은 너무 과하지도 않고 자연스러운 연기가 재미와 로맨스 둘 다 보장한다 ㅎㅎ

김재욱 박민영 주연 배우 모두 정말 매력적이어서 사주와 궁합을 아니볼 수 없었다.

먼저 김재욱!

계해년 을묘월 경신일주.

와- 삼주 모두 간여지동;; 일단 성격이 장난 아니겠다... 기본 고집은 세팅되어 있고. 경신일주라 성격 장난 아니게 깔끔하겠고. 금수 기운이 강해 퇴폐미 물씬 ㅎㅎ 역시 퇴폐미의 대명사인데 사주도 그러함. 월일주 묘신귀문까지 있으니 섹시함과 똘끼도 탑재.

드라마에선 작가 활동을 하다가 현재 미술관 관장으로 부임했는데 사주로만 보면 작가가 찰떡이다. 식상 기둥에 정재 기둥에 표현력 좋고 그걸로 돈 벌고, 글자 자체도 손재주를 가리키는 글자들이 있고. 잘나가는 작가가 잘 맞아보이긴 한다. 묘신 귀문도 있어서.

정재가 목국을 이룬데다 합과 원진 둘 다 있으니 여자가 들러붙기도 하고 신경쓸 일도 있고 암튼 여자복은 넘친다.

드라마 보면 눈빛 땜에 아주 죽겠는데 음한 사주라 그런가 아주 그윽함 ㅎㅎㅎㅎ 식상이 수 기운이라 섹시함이 줄줄 흐른다.

그다음은 박민영 사주.

병인년 경인월 정미일주.

삼주만 보면 아주 뜨거운 사주. 김재욱과 정반대다. 조후로만 보면 보완이 매우 잘된다. 김재욱의 음하면서 퇴폐적인 매력과 박민영의 화사하면서도 강단있는 모습이 조화가 잘됨 ㅎㅎㅎ 둘 다 음욕살 일주인데 아주 끼와 매력이 철철 흐른다.

확실히 여배우는 천간에 불이 뙁 제대로 박혀 있어야 조명 켠 듯 얼굴이 빛난다. 화, 금 기운 필수다.

정인격이라 드라마에서 큐레이터 역할이 잘 어울린다. 신기 한 게 연구한 걸로 돈 벌고 그걸로 식신짓(덕후)하는 게 사주랑 아주 딱 맞다 ㅎㅎ 인미 귀문이 쌍으로 껴 있어서 이중생활하는 것도 아주 잘 어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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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합을 보자면... 시주를 몰라서 자세히 볼 순 없지만 우선 조후가 잘 맞고 보완이 된다. 사회적인 환경이 매우 비슷하고 (둘 다 연기자니까?) 합이 좋다. (연기합이 잘 맞겠다. ) 그치만 일주 궁합으로 보자면 아주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무난한 관계? 그리고 둘 다 귀문이 있어 예민한 편이라 아무래도 실제 연애 상대로는 좀 무던한 사람을 만나는 게 보완이 되긴 하겠다. 특히 박민영, 김재욱은 해묘 반합이 있어 작용은 좀 덜하겠지만 그래도 귀문은 귀문이지.

전반적으로 김재욱이 박민영 덕을 볼 듯하고 김재욱의 매력을 아주 잘 살려준다. 김재욱은 대운이 식상운으로 흐르니 꾸준히 연기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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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드라마 진짜 넘 재밌고 특히 미술 전공인 나로선 보는 재미가 더 있다. 스탕달 신드롬도 나오고. 그림과 조각 작품들도 자주 나오는 편이다. 큐레이터 정말 3D직업인데 그런 것도 잘 표현이 되어 있고. 물론 김재욱같이 완벽한 캐릭터는 좀 사기캐지만~~ 앞으로 쭈욱 기대가 된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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