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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드라마 <부부의 세계>, 불륜녀 내연녀 역할을 맡은 한소희 사주

by artist_nao 2020.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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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쩌다 보니 <부부의 세계>를 보고 있다; 육퇴하고 친정 엄마랑 같이 보는데(19금이라 쪼금 민망할 때도 있지만) 애가 앵하고 깨면 중간에 못보기도 한다;;;

내용은 정말 막장 불륜 흔해빠진 내용인데 뭔가 연출을 되게 쫄리게(?)해서 그냥 생각없이 긴장하고 욕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는 것 같다. 내가 막장 드라마를 보고 있다니! 고급지게 포장한 막장이 딱 맞는 말이다.

일단 주인공인 김희애가 넘 우아하고 (아줌마가 그런가 김희애 입는 옷들이 넘나 클래식하고 예뻐서 눈여겨 보게 된다. 애티튜드까지 정말 완벽! 다만 헤어스타일은 살짝 에러인 듯), 내연녀로 나오는 배우가 정말 예뻤다.

누군가하고 봤더니 한소희라는 배우. 사진으로 얼핏 본 적은 있는 건 같은데 영상으로 보니 같은 여자가 봐도 정말 넘넘 예뻤다~~ 어쩜 그렇게 피부도 뽀얗고 날씬하고 머리숱도 많은지~ 게다가 얼굴은 딱봐도 자연미인. 눈이랑 특히 콧대가 예술이다. 입매가 살짝 나온 듯하지만 그마저도 넘 매력적.

그래서 사주를 열어봤다 ㅎㅎ 넘나 궁금!

와~ 정말 드라마 가상의 인물을 맡아 연기하고 있지만 사주 글자에 맞는 역할을 잘 해내고 있는 것 같다.

정편관 혼잡 사주. 남자가 드글드글한 사주이다. 년주에 편관이 비견을 깔고 있어 임자 있는 남자(편관이라 다소 문제있는 남자) 모양새를 하고 있는데 드라마에서 김희애 남편과 바람을 피고 있다; 사주 대로라면(?) 똥차를 보내면 정관 남자가 온다. 그치만 대운도 비견 운에 편관운... ㅜ

드라마 역할이 액땜(?)이 되어 실제로는 더 좋지 않을까 싶다. 어쨌든 사주나 대운이나 지금 맡은 역할이 잘 어울리고 그런 역이 잘 들어올 것 같다. 식신생재하여 연기로 돈 버는 게 맞고 중년에는 연기력이 더 늘듯.

토 일간도 선남 선녀가 많은데 박보검, 아이린 역시 무토이다. 내가 계수일간이라 그런가 무토일간 보면 본능적으로 끌리는 건지 참 신기하다. 태교한다고 박보검 사진 붙여놓고; 얼마 전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열연한 안효섭도 무토 일간, 한소희도 무토 일간 ㅎㅎ 진짜 신기~~

한소희는 마냥 여리여리하지만은 않아서 더 매력적인 것 같다. 예전 사진들 보면 담배나 타투, 퇴폐미가 돋보이는(?) 복장 등이 눈에 띄는데 이런 느낌도 잘 어울린다. 오히려 요즘 드라마에서 선보이는 청순 발랄한 복장보다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 어쨌든 중요한 건 뭘하든 예쁘다는 것 ㅎㅎㅎ 승승장구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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