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 브로콜리 단호박죽만들기> 7-8배죽
재료: 불린쌀 60g(쌀 46g), 소고기 30g, 물 420g (7배죽): 채수 80ml+닭육수 90ml +나머지 쌀 불린물, 브로콜리 25g, 단호박 25g
1. 쌀을 30분 정도 불려서 물은 덜어내고 불린쌀만 차퍼에 갈거나 물과 함께 믹서에 끊어서 간다. (쌀 입자 크기: 중기 때난 보통 3등분 하지만 초반이니 4-5등분으로 조절)
2. 단호박은 세척 후 전자렌지에 2분 정도 돌리고 반으로 썰어 스푼으로 씨와 속을 긁어 제거한 후 조각으로 등 썰어서 찜기에 5분 이상 쪄낸다. 찐 다음 녹색 겉껍질을 제거한 뒤 으깬다.
브로콜리는 만들어둔 큐브 사용
3. 채수와 닭육수는 냉장고에 두었다가 조리 전에 볼에 물을 담은 뒤 팩 째 담가두면 금방 녹는다. 닭안심은 미리 만들어둔 큐브 사용
4. 밥솥에 해동해둔 채수 80ml 와 닭육수 90ml, 쌀 불린 물 포함 정수물 250ml, 총 420ml를 넣은 후 갈아놨던 쌀과 닭고기, 브로콜리 큐브와 준비해둔 단호박을 넣어준다.
7. 영양죽모드로 밥솥을 돌린다.
8. 완성되면 주걱으로 잘 섞어서 140ml 3개로 소분하여 식힌 후 냉장보관한다.
- 완성되고 나서 보니 닭고기가 뭉쳐있었다 ㅠㅠ 저어주면 살살 풀리는데 조그만 덩어리들이 잘 안풀려서 으깨가며 젓느라 고생... 큐브 만드는 과정에서 잘못된 것 같기도 하고. 큐브 만들 때 물기를 빤 미지근한 식힌 닭고기는 포슬포슬 잘 갈렸는데 다른 거 만든다고 잠시 냉장 보관했던 애들은 뭉쳐지며 갈리긴 했었다. 아무래도 큐브 만들 때 잘 만들어봐야겠다.
- 물은 딱 7배죽으로 넣고 영양죽 모드 거의 2시간 돌렸는데 눌지도 않고 엄청 잘나왔다. ㅎㅎ 다만 양이 140ml로 좀 많이 되었다; 물을 400ml 정도로 7배죽 조금 안되게 넣으면 딱 맞을 거 같다. 냉장고에 넣어뒀다 해동했는데 좀 더 꾸덕해져서 먹이기에 딱 좋은 농도였다.
-닭육수를 진하게 내서 그런가 삼계탕 맛이 엄청 강하게 났다 ㅋㅋ 맛있긴 했는데 다음에 닭육수 만들 때는 닭다리를 3개가 아닌 2개만 넣어야 겠다; 양파도 조금 덜 넣고. 어쨌든 양이 되게 많았고 중기 첫 날 첫 2끼 먹여서 남길거라 생각했는데 완판!! ㅎㅎ 다 먹어갈 때쯤 침이 섞여 물처럼 됐는데 30ml 정도는 그냥 더 안먹였다. 잘 먹어줘서 정말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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