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말이-계란말이 레시피>
■ 재료: (3-4인분) 달걀 6개, 우유 3T, 소금 1t, 속재료(브로콜리-1,2줄기, 당근 1cm, 양파 1cm, 애호박 1cm, 명란젓 등 적당량), 선택재료(모짜렐라 치즈), 식용유
1. 달걀을 깨서 풀고 우유, 소금을 넣는다. 속재료는 다져서 준비(양이 너무 많지 않게)하고 달걀물이 넣는다.
2. 팬에 기름을 두르고 팬에 얇게 한 판 올라갈 정도로 달걀물을 붓는다. 반 정도 익으면 양손에 뒤집개 두개를 들고 한쪽 끝부터 살살 굴려나가다 끝부분5-6cm 정도 남았을 때 달걀물을 추가로 붓는다. (처음크기의 약 1/2, 1/3정도) 달걀물이 다 떨어질때까지 반복한다. 단, 마지막 달걀물은 좀 더 익힌 후에 굴린다. (마지막 부분이 깨끗하게 잘 안굴려지므로 주의!)
3. 한 김 식히고 먹기좋게 자른다.
■ tip : 명란젓을 넣으면 소금간도 따로 할 필요없고 감칠맛이 나서 정말 맛있는데!!! 깜빡했다.;; 굴릴 때 모짜렐라 치즈를 약간씩 넣어서 굴리면 더 고소해진다. (너무 많이 넣으면 달걀말이가 터지고 느끼해지므로 주의!)
<소고기무국>
■ 재료: (3인분) 소고기 국거리 한 줌, 무 2cm, 대파 30cm, 다진마늘 1/2T, 들기름 1T, 청주 1T, 국간장 1T & 1T, 멸치액젓 1/2T, 후추 약간
1. 소고기는 키친타월을 깔아 핏물을 빼고 준비
2. 핏물 뺀 소고기를 청주와 국간장 1T로 버무려 20분 정도 재워둔다. (사실 10분만 해도 무방;)
3. 뚝배기에 들기름을 두르고 2번과 다진마늘을 넣어 센불에서 볶다가 고기가 반 이상 익으면 무를 넣고 같이 볶는다.
4. 무가 투명하게 볶아지면 물을 붓고 팔팔 끓인다.
5. 국간장 1T를 넣어 간을 하고, 멸치액젓도 넣는다. (간은 양에 따라 조절함.)
6. 대파와 후추를 넣고 살짝 더 끓여 마무리한다.
■ tip : 생각보다 맛이 심심하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멸치 다시마 육수를 쓰는 게 좋을 것 같다. 멸치액젓으로도 맛은 난다. 그래도 다시마로 국물을 좀 내는 게 좋을 듯. 맛이 생각보다 잘 안나므로 대파는 많이 넣는 느낌으로~~ 엄마가 국은 뚝배기에 끓이라고 하셔서 번거로워도 그렇게 했더니 정말 늦게 끓지만 그만큼 늦게 식어 참 좋다. 뚝배기를 하나 더 사야겠다. 5중 스텐 냄비보다 훨씬 오래간다. 밥 천천히 다 먹을 때까지도 안식는 듯.
사진을 진짜 발로 찍었구나. 좀 귀찮더라도 밥 할 때마다 간단하게 레시피를 정리해서 올려놓으면 다음 번 요리할 때 참고하기 좋을 것 같다. 몇백 그램 이런 식으로 적을 필요까진 없겠지만 여러 번 한 요리라도 한 두 가지 재료를 빼놓고 할 때가 종종 있다. 일단 정리해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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