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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44

인간 관계를 오래 지속시키는 방법(사랑을 오래 지속하는 방법) 2가지! 어떤 이의 글을 읽다가 흥미로운 주제 같아서 글을 써본다. 유투브 세바시 영상 중에 의 저자 윤홍균 저자의 강의를 링크했던데, 영상은 시간이 넘 오래 걸려 패스. 사랑이 오래가려면 서로의 방어기제를 파악하라는 주장에는 공감한다. 사랑의 지속이라기보다는 인간 관계의 지속이겠지만. 그냥 서로 싫은 건 하지 말자는 거다 한마디로. 아무튼 내가 본 글의 글쓴이가 본인이 겪은 인간 관계 유형을 몇 가지로 나눈 게 흥미로웠다. 1. 좋은 게 많은데 싫은 짓거리 하면 안봄 - 나는 보는 경우가 대부분 이었음 2. 좋은 게 별로 없어도 싫은 거 안하면 보게 됨 - 나는 별로 안보게 됨... 3. 좋은 게 많은데 싫은 게 없는 관계는 그동안 없었음 - 나는 있었음 여기에 좀 더 확장시켜 보면, 4. 싫은 게 많은데 좋은.. 2020. 11. 7.
글이나 이미지보다 영상이 대세인 시대, 왜 인류는 퇴보로 가는 걸까? 요즘은 뭐든 유투브같은 영상이 대세인데 사실 난 전부터 그게 좀 이해가 안갔다. 요즘 어린 애들은 유투브를 검색창으로 쓴다는데, 어떤 정보를 얻을 때는 영상보다는 글이나 이미지가 더 효율적이다. 짧은 시간 내에 필요한 정보를 압축해서 습득할 수 있고, 많은 정보를 한번에 볼 수 있어 전체적인 구조나 논리도 파악하기 쉽다. 영상은 글이나 이미지와 달리 ‘시간’이라는 조건이 들어가기 때문에 정보를 파악하는데는 굉장히 비효율적이다. 물론 영상으로 보는 게 더 효과적인 정보도 있다. (효율이 아니라 효과적인 측면에서..) 텍스트나 이미지 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려운 것들, 예를 들어 어떤 디테일한 동작이라든지 어떤 대상의 생김새나 움직임이라든지. 영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시대여서 그런지 진짜 별것도 아닌데 죄다.. 2020. 11. 7.
저출산 시대에 버려지고 학대받는 아기들, 도대체 무엇 때문일까? 어떻게 막을 수 있을까? https://news.v.daum.net/v/20201104211513376 베이비박스 1m 옆 버려진 아기..엄마는 "사망 몰랐다" 아기가 함부로 버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설치한 베이비박스 바로 앞에서 갓난아기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 아기를 버린 20대 엄마가 오늘(4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박 news.v.daum.net 새벽에 위 뉴스 기사를 보며 마음이 먹먹하고 눈물이 났다. 도대체 왜 아기들은 버려져야만 할까? 왜 이 엄마는 베이비박스 맞은편 드럼통에 아기를 두고 갔을까. 옷을 덮어준 거 보면 아기에 대한 마음이 없진 않았던 것 같은데 베이비박스에만 넣어줬더라면 아기는 살았을텐데... 갓난 아기가 밤새 추위에 떨었을 걸 생각하니 눈물이 계속 났다. 너무 짠하고 불쌍해서 다음.. 2020. 11. 5.
재난 지원금, 보편지원 vs 선별지원, 답답한 마음에... https://news.v.daum.net/v/20200923110930348"35세가 중년인가요?"..때아닌 '청년-노인' 기준 논란(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35세는 중년 취급받는 건가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속 초유의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최대 쟁점이던 통신비가 �news.v.daum.nethttps://news.v.daum.net/v/20200923132252256 올해 4월 보편지원으로 재난지원금이 지급됐었는데, 요즘 추진되는 통신비 지원 때문에 말이 많다. 솔직히 나는 선별지원을 지지한다. (물론 그 선별이 합리적으로 됐을 때 이야기..) 지원금 없이도 생활에 전혀 지장 없는 가정도 있고, 그렇지 않은 집도 있을 것이다. 예전 학.. 2020.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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