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입덧 완화 천연껌 추천/ 글리 껌 / 가성비 좋음, 민트맛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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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덧 시작되는 초기에 입덧 완화 과일맛 캔디, 생강 캔디 모두 먹어봤는데 캔디를 계속 물고 있자니 단맛이 물리기도 하고 캔디가 다 녹으면 다시 울렁거려서 껌을 주문했다.

원래 자주 먹던 건 심플리껌이라는 천연껌이었는데
https://artist-nao.tistory.com/m/158​
(심플리껌 포스팅)

좀 헤프기도 하고 다른 천연껌도 먹어보고 싶어서 폭풍 서칭 끝에 글리껌을 주문해봄. 페퍼민트, 스파이민트, 트리플베리, 버블 껌 4종류를 주문했는데 국내 배송이 돼서 엄청 금방 온다.

입덧에는 민트 맛이 진짜 괜찮았다~ 입덧이 완화된 지금도 습관처럼 껌을 계속 씹는데 확실히 씹고 있으면 울렁거림이 완화된다. 트리플베리와 버블은 맛은 있는데 입덧에는 좀 별로. 껌 박스 안에 별도의 포장 없이 일반적인 자일리톨 캔디껌보다 약간 작은 사이즈의 캔디껌이 16개 무더기로 들어있다;; 하나 씹으면 껌이 금방 사라지고 씹는 기능(?)을 못해서 두 개는 씹어줘야 한다. 또 하나 단점은 박스 개봉을 하면 입구가 좀 불안해서 이동 시에 잘못하면 껌이 쏟아질 수 있겠다 싶었다. 뭐 가방 속주머니에 잘 넣고 먹을 때만 입구 잘 잡아서 꺼내 먹으면 괜찮다.

수입되는 천연껌 종류 중에 가장 가성비 만족스러운 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