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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44

임신 20주/ 벌써 절반이 지났다, 태동이 확실히 느껴짐 😍, 임신성 소양증은 더 심해짐 ㅜ ​​ 귀요미 떡순이 ㅎㅎㅎ 요즘은 태동이 확실히 느껴진다. 밤 11시-12시 정도에 특히 잘 느껴지는 것 같다. 움직일 때는 잘 모를 때가 많고, 가만히 앉아 있거나 누워있을 때 갑자기 훅 올 때가 있다. 유형이 여러 가지인데, 1. 공기방울 터지는 것 같은 느낌, 간지러운 느낌 첫 태동으로 많이들 느끼는 유형이다. 배 안쪽이 간질간질하면서 방울 터지듯이 미세하게 보글보글 뽕뽕하는데 왜 그런 느낌이 드는 건진 잘 모르겠다. 3번 아랫배 느낌이 오기 2주 전부터 긴가민가 했던 느낌인데 태동 중 하나가 맞는 듯. 2. 아랫배가 전체적으로 꿀렁 꿀렁한 느낌 미꾸라기가 훅 지나가는 것 같다고도 하던데 뭔가 한번 크게 꿀렁할 때가 있다. 몸을 전체적으로 트는 것 같기도 하고. 하긴 자궁 내에서 공중 제비고 돈다고.. 2019. 7. 28.
다이소 회전식 화장품 정리대/ 이거 진짜 넘 괜찮음! ​​ 화장대를 정리하다가 문득 다이소에서 반신반의하며 샀던 회전식 화장품 정리대를 포스팅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정리대에 있는 물건들을 싹 끄집어 내고 먼지를 닦아주고 다시 정리를 했다. 화장품 크기에 맞게 칸막이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 유용하고 회전이 돼서 아주 좋다. 기초 화장품- 색조 순으로 순서대로 정리해두면 한쪽 방향으로 밀면서 화장하기도 쉽다. 생각보다 사이즈가 크지만 그만큼 정말 유용하고 화장품 종류가 싹 수납이 돼서 화장대 청소하기도 좋다. 가격도 5천원으로 매우 저렴하고.. 얘가 없을 땐 아무리 정리를 해도 금세 화장대가 너저분해졌었는데 지금은 아주 깔끔 ㅎㅎ 2019. 7. 28.
새 코팅 프라이팬 첫 세척 및 길들이는 방법 엄마가 새 프라이팬을 여러 개 주셔서 기존에 쓰던 팬 여러 개는 버리고 새 팬을 세척해 쓰기로 했다. 예전에는 그냥 세제로만 닦고 썼었는데 스텐리스 냄비처럼 혹 첫 세척 방법이 있을까 해서 서칭~~ 코팅 프라이팬도 첫 세척 방법이 있었다....; ​​ 우선 세제로 한번 닦은다음 물을 넘치지 않게 담고 식초를 넣어 팔팔 끓인다. 물을 비우고 물기를 한번 닦은 후 열기가 있을 때 오일을 조금 떨어뜨리고 키친타월로 닦아내면 끝! 집에 식용유 말고 아보카도 오일을 쓰고 있어서 그걸로 닦았다. 평소 요리할 때 쓰는 오일을 사용하면 된다. 2019. 7. 27.
임산부 전자파 차단 앞치마 만들기 / 전자파 차단 천, 다이소 스냅단추 임신 전에 한참 전자파에 꽂혔을 때 전자파 측정기를 사서 온 집안 가전이며 조명, 전선 등을 측정해본 적이 있었다. 생각보다 냉장고 앞, 식기세척기 앞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강해서 전자파 차단 앞치마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에 사둔 전자파 차단 천이 여유가 있어서 기존 앞치마에 탈부착하는 방법으로 만들어보았다. ​​​​ 이제 임신 20주인데;;;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제작을... 임산부가 사용할 수 있게 전자파 차단 앞치마나 전자파 차단 담요 등이 시판된 게 있긴 하지만 탈부착 되는 제품은 많지 않다. 사두었던 천이 없었다면 그냥 샀을 것 같기도 하다; 만드는 게 귀찮고 번거롭기도 하고.. 물론 천만 구입해서 기존 앞치마에 붙이는 게 훨씬 저렴하지만. 앞치마는 예전에 문화센터 미싱 수업 때 만든.. 2019. 7.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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